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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디트로이트, 8연패 뒤 5연승 질주

    블레이크 그리핀을 영입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8연패 뒤 5연승을 달렸다. 그리핀이 합류한 뒤로는 3연승이다. 디트로이트는 7일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5-106으로 브루클린 네츠를 꺾었다.

  • 푸이그, 에인전트사와 계약 해지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에이전트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하는 다저블루는 7일 왓서맨 스포츠가 푸이그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고 전했다. 사실 에이전트사가 선수와의 계약 해지를 먼저 발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이번 계약해지가 푸이그에게 문제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 NFL 쿼터백 러셀 윌슨, ML 양키스로 트레이드

    NFL의 슈퍼스타가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ESPN은 7일 시애틀 시혹스의 스타 쿼터백인 러셀 윌슨(29)이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다른 종목으로의 트레이드가 가능했던 것은 윌슨이 NFL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에도 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 머리 감독,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실제 해보니 환상적"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우려와 불안과는 다르게 순항한 데에는 북한 박철호 감독의 공이 크다고 소개했다. 머리 감독은 7일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박철호 북한 감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환상적인 지도자"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우승 후보 네이선 천 '강릉 빙질 엄지 척'

    연습에 불과했으나 탁월한 표정 연기와 트레이드마크인 4회전 점프는 보는 사람들의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우승 후보인 미국의 네이선 천(19)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실전 훈련에 나섰다.

  • 피겨 대표 테넬 가족 UA서 평창행 항공권 지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삽입곡을 들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피겨 대표팀의 브레이디 테넬 가족이 유나이티드 항공(UA)의 도움으로 응원길에 나선다. 7일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UA는 시카고 북서쪽 카펜터스빌 출신의 테넬이 두 남동생의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 경비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머니 포함 온가족의 항공권을 지원키로 했다.

  •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첫승'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LA 시간으로 내일(9일) 새벽 3시(한국시간 9일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1차전 한국 대 핀란드 경기에서 장혜지와 이기정이 핀란드를 완파하며 대한민국에 대회 첫승을 선사했다.

  • NBA 레이커스, 피닉스 선스에 112-93 가쁜하게 3연승

    LA 레이커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레이커스는 6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피닉스 선스를 112-93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2승31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11위를 달렸다.

  • 오승환, 텍사스와 1+1년 최대 925만 달러 계약

    35세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과 추신수가 9년 만에 한솥밥을 먹는다.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메이저리그에서 한 팀에 소속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시즌을 보내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오승환이 텍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 프로-아마, 현역 남자골프 초호화 별들의 전쟁...AT&T 페블비치 프로암 9일 개막

    타이거 우즈를 제외한 현역에서 뛰고 있는 역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가 한자리에서 승부를 가린다. 8일부터 나흘간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다. 총상금 740만달러인 이 대회는 상금 규모만 놓고 본다면 일반 투어대회지만 출전 선수 명단을 보면 웬만한 메이저 대회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