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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셀틱스, 26점 차 뒤집고 1점차 승리

    동부 선두 보스턴 셀틱스가 서부 2위 휴스턴 로케츠에 26점 차 간격을 뒤집고 1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은 28일 TD 가든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 리그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99-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시즌성적 29승10패가 되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 '기록의 사나이' 손흥민 가장 빛났다

    한국 축구 최고의 기량을 지닌 유럽파들이 각기 다른 2017년을 보냈다. 가장 알찬 2017년을 보낸 건 손흥민(25. 토트넘)이다. 26골을 넣은 손흥민은 매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손흥민의 골 사냥은 올 초에도 물오른 감각을 자랑했고 지난 4월과 9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정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미국 '스키요정' 시프린 월드컵 알파인 통산 36승

    미국의 스키요정 미케일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프린은 28일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열린 2017~18시즌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3초 87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 아메리칸항공, NBA 선수 ‘도둑' 취급...“담요 훔쳤다”

    미국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항공이 NBA 하위리그에 속한 흑인 선수 2명을 '담요 도둑'으로 몰았다가 결국 공개사과하는 소동을 빚었다.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산하 G리그(멤피스 허슬) 소속 마퀴스 티그(24)와 트라슨 버렐(25)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텍사스 주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계열 엔보이항공에 탑승했다가 강제 하차하는 수모를 겪었다.

  • LPGA 박성현 팬클럽, 3년 연속 '사랑의열매' 성금기부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24)의 팬클럽 '남달라'가 성금 165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달라 회원들은 박성현이 투어에서 버디나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 기부금을 모았다.

  • 레이커스, 꼴찌에게도'무릎'…4연패 수모

    보스턴 셀틱스가 다시 동부 선두를 탈환했다. 보스턴은 27일 스펙트럼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샬럿 호네츠를 102-9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시즌성적 28승10패가 된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토론토 랩터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2.

  • 피츠버그, 2017년 스포츠 사건 중 하나 '강정호 음주운전 파문' 꼽아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강정호(30엸사진)의 음주 운전 사고는 많은 야구팬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강정호는 KBO리그보다 명백히 수준이 높은 메이저리그를 '한국 선수도 해볼 만한 리그'로 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현재는 모든 게 신기루처럼 사라진 상태다.

  • "좋은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 받았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도 않은 신인 선수가 크리스마스에 부모에게 집을 선물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AP 통신이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에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지명 받은 파빈 스미스(21)는 지난 25일 부모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 ZiPS 테임즈 내년 예상 "29홈런 75타점"

    2017시즌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밀워키 브루워스의 에릭 테임즈(사진)가 내년 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팬그래프닷컴은 최근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각 구단 선수들의 예상 성적을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통해 예측하고 있는데 테임즈는 내년 시즌에도 올해와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 알투베, AP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까지 독차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가 AP선정 2017년 올해의 남자 선수에 올랐다. AP통신은 27일 알투베의 올해의 남자 선정 소식을 전하며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간 도시에 희망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