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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김시우·김민휘, 올해 마지막 PGA 투어 대회서 우승 도전

    한국 남자 골퍼들의 2017~18시즌 PGA 투어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김민휘가 올해 한국에서 처음 열린 더 CJ컵@나인브릿지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고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두 차례 플레이오프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시우는 OHL 클래식에서 단독 3위를, 강성훈은 CIMB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 역대 분데스리가 아시아-오세아니아 득점 톱10...차범근 1위, 손흥민 3위

    독일 '스포르트'지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선수 중 역대 최다득점자 베스트10을 소개했다. 가장 높은 자리엔 예상대로 10년간 98골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한 차범근이 자리했다. 3위엔 만 18세에 데뷔해 5시즌간 활약한 손흥민(41골·현 토트넘)이 뽑혀 상위 10명에 한국인 2명이 이름을 올렸다.

  • 중국서 풀려난 UCLA 농구선수들 "고마워요 트럼프"

    중국에서 명품 선글라스를 훔치다 체포됐던 UCLA의 농구선수들이 자신들의 석방을 위해 애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리안절로 볼, 제일런 힐, 코디 라일리는 14일 밤 귀국한 뒤 15일 학교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미국'제2의 월드컵'구상...본선 진출 실패팀 모아

    미국이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국가들을 불러 모아 또 다른 월드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가 15일 미국축구협회가 내년 러시아월드컵 탈락 국가를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이 구상이 아직 초기 단계이고 대회 방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폴 몰리터,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 '명예의 전당'-'올해의 감독' 영예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한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휴스턴 A. J. 힌치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에서 낙방했다.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토리 로불로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폴 몰리터 감독을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 양심 불량 볼티모어 또 한국인 선수 "찝쩍"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한국인 선수 유혹은 올해도 계속된다. 매년 해외진출을 타진하는 KBO리그 선수들의 소식이 들려오면 군침을 흘리는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인 볼티모어의 지역언론 볼티모어 선이 14일 '일본과 한국의 FA 중 볼티모어에 어울릴 선수'를 소개했다.

  • 메이저리거 최고령 생존자 '보비 도어' 향년 99세로 별세

    메이저리그에서 뛴 선수로는 최고령 생존자였던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 보비 도어(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99세. 도어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생존자 중에서 최고령이었다. 도어는 현역시절 '조용한 캡틴'(silent captain)으로 불리며 보스턴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 박성현-톰슨 '100만달러'주인공은 누구?

    최종전만을 남겨놓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100만달러의 보너스가 걸린 '레이스 투 CME 글로브'의 주인은 아직도 안개속이다. 현재까지 CME 글로브 포인트 1위는 렉시 톰슨(5000점, 미국)이지만 2위 박성현(4750점)과의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 덴마크, 월드컵 본선 30번째 주인공

    덴마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덴마크는 14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1로 완승했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했던 덴마크는 아일랜드 원정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면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 트럼프가 시진핑에 선처 부탁한 UCLA 농구선수들 LA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처를 부탁한 UCLA 농구선수들이 중국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풀려나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14일 상하이를 출발해 LA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집으로 갔다. LA 레이커스 신인 론조 볼의 동생인 리안젤로 볼과 젤런 힐, 코디 라일리 등 UCLA 1학년 농구선수 3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상황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미국행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