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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3연승으로 조 1위…메드베데프와 준결승 대결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54위)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조1위를 확정지었다. 정현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조별예선 A조 3차전서 잔루이지 퀸치(이탈리아·306위)를 3-2(1-4 4-1 4-2 3-4 4-3)으로 제압했다.

  • 시혹스, 카디널스 22-16 잡고 램스 추격

     시애틀 시혹스가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잡으며 LA 램스를 바짝 추격했다.  시애틀은 9일 피닉스 대학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10주차 목요풋볼 원정경기에서 22-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애틀은 시즌성적 6승3패가 되며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서부지구에서 1위 LA 램스(6승2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 김시우-존 허, 나란히 공동 11위로 출발

    김시우(22·사진)와 존 허(27)가 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9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6987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 강풍에…유선영 3위로 밀려, 세계 1위 박성현 4오버파로 공동 20위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선수 중 맏언니인 유선영(31)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강한 바람에 샷이 흔들리며 선두에서 물러났다. 유선영은 9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스코어카드에 적으며 2오버파 74타를 쳤다.

  • 박지성 "위기의 유소년 축구, 지켜만 볼 수 없어"

    "경쟁력이 줄어든 유소년 축구, 마음이 아팠다. ". '실천의 리더십' 박지성(36.사진)이 유소년 행정에 나서게 된 계기는 한국 축구의 미래가 아시아 내에서도 경쟁력을 잃을 만큼 어둡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안타까움이 숱한 고민을 거쳐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란 직책을 수락하게 한 근원이었다.

  • 알투베, 상복이 쏟아진다...2루수 부문 4년 연속 실버슬러거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내야수 호세 알투베에게 연일 수상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선수', '골드글러브'에 이어 이번에는 '실버슬러거'를 받는다. 실버슬러거로 뽑힌 것은 4년 연속이다.

  • 레이커스, 주전 두자릿수 득점 불구 2연패

    동부 원정 중인 LA 레이커스가 2연패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9일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5-111로 졌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5승7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공동 11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워싱턴은 6승5패가 됐다.

  • 월드시리즈 망친 다르빗슈, 다저스 ‘잔류 희박’

    FA(자유계약선수)가 된 다르빗슈 유가 LA 다저스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르빗슈는 9일 자신의 SNS에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일주일이 지났다. 7차전 경기 내용을 두고 나왔던 격려의 말은 무척 가슴 아팠다. 저는 진심으로 다저스 선수로서 함께 한 것에 축복 받았고, LA 시민들로부터 감동 받았습니다.

  • 레이커스, 셀틱스 10연승에 '제물'

    LA 레이커스가 보스턴 셀틱스의 10연승 행진에 제물이 됐다. 레이커스는 8일 TD가든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에 96-107로 졌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추며 시즌성적 5승6패가 됐다.

  • 정현, 테니스 차세대 왕중왕전 4강 진출 확정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4위)이 차세대 왕중왕전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정현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총상금 127만5000달러) 이틀째 A조 2차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37위)를 3-0(4-0 4-1 4-3<7-1>)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