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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만에 한국가는 '올림픽 성화' 1일 인천공항 도착

    평창 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11월 1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간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으로 가는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꼭 30년 만이다. 지난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7일간의 그리스 봉송을 마친 뒤 31일 1896년 제1회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열린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한국 성화인수단에 건네진다.

  • 다저스“마운드 전원 대기…닥치고 승리 뿐!”...오늘 6차전 격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벼랑 끝으로 몰린 LA 다저스가 마운드 총력전을 펼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0일 컨퍼런스콜 인터뷰에서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등 2명을 빼고 모두가 가능하다"며 두 선발 투수를 뺀 나머지 투수들이 6차전에서 모두 대기한다고 밝혔다.

  • 보스턴 셀틱스, 2연패 뒤 5연승 질주

    보스턴 셀틱스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보스턴은 30일 TD 가든에서 열린 2017~18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8-94로 꺾었다. 보스턴은 2연패 뒤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성적 5승2패가 된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올랜도 매직,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 치프스, 브롱코스 잡고 2연패 탈출...NFL 서부지구 단독 선두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캔자스시티는 30일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8주차 먼데이 나잇 풋볼 홈경기에서 덴버 브롱코스를 29-29로 제압했다. 이로써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하다 2연패를 당했던 캔자스시티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즌 6승2패를 기록,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서부지구 단독선두를 지켰다.

  • '골프황제'타이거 우즈, 9개월만에 컴백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가 9개월만에 컴백한다. 우즈는 30일 "오는 11월 30일 바하마에서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유러피언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이후 9개월만에 대회에 나서는 셈이다.

  • 41세 라이언 아머, 투어 데뷔 18년만에 감격의 우승

    PGA투어서 불혹을 넘긴 선수가 생애 첫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투어 데뷔 18년차인 41세의 라이언 아머는 29일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체선 해들리의 추격을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 워즈니아키, 비너스 윌리엄스 꺾고 WTA 파이널스 우승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6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파이널스 우승을 차지했다. 워즈니아키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비너스 윌리엄스(5위)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2010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워즈니아키는 7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이번에는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구자철-지동원 후반 교체 출전…아우크스부르크, 브레멘에 3-0 완승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과 지동원이 나란히 후반 교체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 독일 브레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 '홈런'에 또 '홈런'무려 8개…애간장 탓던 연장 10회 '다저스 눈물'

    LA 다저스가 벼랑 끝까지 몰렸다. 무려 5시간 17분이나 걸린 혈전을 펼쳤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끝내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29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휴스턴과의 5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승부를 펼쳤으나 12-13으로 패했다.

  • 저스틴 로즈, WGC HSBC 챔피언스 8타 차 역전 우승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29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170만 달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