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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꿇기에 실망 NFL 다시는 안봐"

    작년 시즌을 끝으로 마이크를 놓은 LA 다저스의 전담 캐스터 빈 스컬리(90)가 NFL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릎 꿇기' 시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컬리는 5일 패사디나에서 열린 '빈 스컬리와의 저녁' 행사에서 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 시위를 국가와 국기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하며 "다시는 NFL 경기를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오승환 내년에 ML? 아니면 일본?

    해외에선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한국에선 아니다. 다소 애매한 프리에이전트(FA)가 된 오승환(35엸사진)의 2018시즌 행선지는 KBO리그가 아닌 메이저리그(ML)나 일본프로야구가 될 전망이다. 만만치 않은 2017시즌을 보냈으나 재기를 다짐하며 해외 구단과 계약을 우선순위에 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 펑샨샨 토토 재팬 클래식 2연속 우승

    펑샨샨(중국•사진)이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펑샨샨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2위인 스즈키 아이(일본)를 2타 차로 제쳤다.

  • '아름다운 패자' 다저스, '애스트로스 우승 축하' 광고

    '29년의 한(恨)'을 풀지 못한 LA 다저스지만, '55년 묵은 소원 성취'를 축하해 줄 넓은 배포는 있었다. 1988년 이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다저스는 올해 29년 만의 '한풀이'에 나섰다.

  • LA 레이커스 2연승 ...클리퍼스는 1승4패 부진

    LA 클리퍼스가 연패에 빠졌다. 클리퍼스는 5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01-104로 패했다.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하던 클리퍼스는 이후 5경기에서 1승4패의 초라한 성적을 올리며 시즌성적 5승4패가 됐다.

  • 강정호, 4경기만에 2안타...도미니카 윈터리그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0)가 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5일 도미니카 공화국 시바오 경기장에서 열린 에스트렐라스 오리엔탈레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 업튼, 에인절스에 잔류키로

    LA 에인절스가 2일 저스틴 업튼(30)과 2022년까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표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총 1억 6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튼은 지난 8월 말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 푸이그, 월드시리즈 7차전이 열리는 사이 집 털려

    월드시리즈 7차전에 패해 허탈했던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까지 도둑에게 털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이 한창이던 1일 밤 LA 서북쪽 엔시노의 푸이그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LAPD는 푸이그 자택의 창문이 박살난 것을 발견하고 수색에 나섰다.

  • 레이커스, 트레일블레이저스에 3점 차로 석패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대파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 AT&T 센터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샌안토니오를 112-92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시즌성적 6승3패를 마크하며 서부 컨퍼런스 공동 2위로 올라섰다.

  • 김민휘, PGA투어 아동병원 오픈 1R '깜짝' 선두

    김민휘(25)가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민휘는 2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서머린TPC(파71)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