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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이기 때문에…' 여고생이 남자대회 우승 했지만 트로피 못받아

     한 여고생이 남자 골프대회에 출전해 4타 차로 우승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우승 트로피를 받지 못했다.  매사추세츠주 지역 신문인 텔레그램은 25일 루넨버그 고등학교에 다니는 에밀리 내시라는 여고생의 사연을 전했다. 내시는 지난 24일 블리스풀 메도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센트럴 매사추세츠주 지역 디비전 3 남자 고등부 골프대회에 출전, 3오버파 75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 고교 최고 유격수 배지환 '국제 미아' 위기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한 고교 최고 유격수 배지환(18. 경북고엸사진)이 국제 미아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  국내 모 구단 스카우트는 "배지환이 MLB의 핫이슈로 떠오른 애틀랜타의 불법계약 사건에 휘말려 계약이 파기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 애스트로스 3, 4차 선발 맥컬러스 주니어와 모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3, 4차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 발표했다. A. J. 힌치 감독은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의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3, 4차전 선발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찰리 모튼을 예고했다.

  • 리그컵 풀타임 뛴 기성용…한국축구 살릴까?

    전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내달 콜롬비아전(10일) 및 세르비아전(14일) 활약을 위한 로드맵을 빈 틈 없이 실행하고 있다. 이번엔 부상 뒤 공식 경기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체력까지 끌어올렸다. 기성용은 25일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카라바오컵'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90분을 모두 뛰었다.

  • 손흥민, 100번째 경기서 '1·2호 도움'

    '손세이셔날' 손흥민이 자신의 토트넘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자축했으나 팀은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2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7~18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 정현, 2회전 탈락...스위스 남자테니스

    정현(57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4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다비드 고핀(벨기에·10위)에게 0-2(4-6 1-6)로 졌다.

  • 북, 내년 세계J역도선수권 개최 포기

    북한이 2018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국제역도연맹(IWF)은 지난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개최지를 변경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개최지 변경도 일정표를 수정하며 조용히 알렸고, 변경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 첫 홈런포 작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0)가 첫 홈런을 신고했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의 강정호는 23일 도미니카 테테로 바르가스 구장에서 열린 2017 도미니카 윈터리그 에스트렐라스 오리엔탈레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 클리퍼스 '펄펄 날았다' 유타 잡고 3연승 질주

    LA 클리퍼스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퍼스는 24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유타 재즈를 102-84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간판 블레이크 그리핀이 22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고, 패트릭 비벌리가 19득점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 IOC위원장 "北 평창올림픽 참가기회 주고자 기술적조치 강구 중"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4일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북한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기술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북한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