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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트로이트, 새 감독으로 가든하이어 낙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론 가든하이어(59)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벤치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다. 언론들은 19일 소식통을 인용, 가든하이어가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현재 양 측은 계약 세부 내용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남고 싶지만 맘대로 안 될 수도"... 김현수 귀국

    올 시즌 아쉬운 성적을 거둔 메이저리거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귀국했다. 김현수는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많이 아쉽다. 잘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갔는데,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모르겠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 감독 퇴장 명령은'오심'...다저스-컵스전 주심, 4차전 판정 실수 사과

    메이저리그 심판이 감독 퇴장을 불러일으킨 '오심'에 대해 다음 날 바로 사과했다. 18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컵스가 3-2로 앞서던 8회 초 1사 1루 커티스 그랜더슨 타석에서 일이 벌어졌다.

  • 한국 여자축구 최강 미국에 1-3패

    여자 축구대표팀(국제축구연맹 랭킹 15위)이 세계최강 미국(1위)을 상대로 의미 있는 경기를 펼쳤다. 대표팀은 19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미국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비록 석패했지만,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를 펼치며 희망을 발견했다.

  • '실력파' 토머스 첫날부터 '이글 버디쇼', '친한파' 데이는 구름갤러리

    실력은 저스틴 토머스, 인기는 제이슨 데이(호주)의 차지였다. '1000만 달러의 사나이' 토머스가 19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1라운드에서 화려한 버디쇼를 펼쳐 보였다.

  • 지은희, 단독 선두 나서…김세영 2위

    지은희(사진)가 단독 선두로 LPGA 투어 타이완 챔피언십을 첫 날을 장식했다. 지은희는 19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첫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김세영,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메간 캉 등의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차지했다.

  • '꿈의 대결'성사될까?

    올 메이저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라온 4팀은 미국의 최대 도시 순이다. 사상 처음이다. 뉴욕, LA, 시카고, 휴스턴 순이다. 정규시즌과 디비전시리즈 성적을 고려했을 때 내셔널리그 LA 다저스-아메리칸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 미국 체조 금메달리스트 "13살 때부터 성추행 당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따낸 체조 선수 맥카일라 마로니(21)가 13살 때부터 팀 닥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18일 마로니가 장문의 트위터 글을 통해 미국 여자체조 국가대표팀 팀 닥터로 활동해온 래리 나사르 박사의 성추행 사실을 증언했다고 전했다.

  • 박성현 한국선수 11번째로 LPGA 신인상 확정

    '남달라' 박성현(24)이 한국선수로는 11번째로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자로 확정됐다. LPGA 투어 사무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현이 수학적으로 2017년 롤렉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 다저스 '한게임 쯤… 전진 위한 후퇴, 컵스 3연패 뒤 1승

    벼랑 끝까지 몰렸던 시카고 컵스가 기사회생했다. 컵스는 18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홈런 3방과 마운드의 역투를 앞세워 3-2로 힘겹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