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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골프 '톱3' 박성현 먼저 웃었다

    세계랭킹 1~3위 '빅3'의 맞대결에서 박성현이 먼저 웃었다. 박성현(24)은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631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로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 다저스, 챔피언십 시리즈 1, 4차전 선발로 커쇼와 우드 확정

    LA 다저스가 14일부터 시작되는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일부 공개했다. LA 타임스가 12일 전한 바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 그리고 4차전 선발로 알렉스 우드를 예고했다.

  • NFL 이글스, 팬더스 잡고 4연승 질주

    필라델피아는 12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캐롤라이나 팬더스와의 목요풋볼 원정 경기에서 28-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성적 5승1패가 된 필라델피아는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 메시 "이적 진지하게 고려" 맨체스터는 ‘문호 활짝' 적극적

    잠잠하던 '축구신'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 메시가 시즌 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케빈 나, 첫날 공동 5위 '성큼'...이글에 바디 6개 몰아쳐

    케빈 나(33)가 샷 이글을 앞세워 PGA 투어 CIMB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 '약물' 징계풀린 샤라포바 두 번째 투어서 8강 '상승'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86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톈진오픈서 8강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1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그다 리네테(폴란드·71위)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지난 4월 징계가 풀려 코트에 돌아온 샤라포바가 투어 대회 8강에 든 것은 복귀전이었던 4월말 포르셰 그랑프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야구 실패한 것이 더 큰 원동력"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4)이 모처럼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12일 "조던은 인터뷰를 별로 하지 않는 편이지만 한 번 하면 실망하게 하는 법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조던은 이달 말 발간되는 미국의 시가 전문지 '시가 애호가(Cigar Aficionado)'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과 야구, 골프 등 다른 종목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 최미선,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수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했던 최미선(광주여대)이 제55회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같은 여자 양궁의 기보배(광주시청)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는다.

  • '금의환향' 대니엘 강 "햄버거, 김치찌개 중 고르라면 김치찌개"

    "저 한국말은 반말로 하면 잘하는데, 존댓말 쓰면 잘 못 해요. ".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25)이 웃으며 말했다. '원래 시원시원한 스타일이냐'고 묻자 "네, 저 '싸가지 없는' 편이에요"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 양키스 '지옥에서 천국으로 '대반전 …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뉴욕 양키스가 리버스 스윕으로 5년 만에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2연패 당해 올 시즌을 마감하는 듯했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며 대 반전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1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5전3선승제)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5-2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