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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발' 김현수, 결승득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29)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결승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김현수는 6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마쓰야마 역전우승 환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4위에 머물렀던 마쓰야마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클럽(파 70)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1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잭 존슨을 5타 차로 밀어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스트라우드, PGA 첫 승 감격

    크리스 스트라우드가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 접전 끝에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세계랭킹 413위인 스트라우드는 6일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472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20점을 보태며 합계 44점으로 그레그 오언(잉글랜드), 리치 워러스키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김인경 '메이저 첫 승'…브리티시 오픈 제패 

    김인경(29·한화)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며 제2전성기를 열었다. 김인경은 7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폐막된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 다저스, 애틀란타에 위닝 시리즈 "연패는 없다"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다저스는 3일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전날 패하는 바람에 연승 행진이 저지됐지만 다저스는 애틀랜타와의 원정시리즈에서 2승1패를 거두며 시즌성적 76승(32패)째를 챙겼다.

  • 네이마르 PSG에 가 한 첫일은 등번호 10번 정한 일

    브라질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공식 이적했다. PSG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10번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20일까지 5년이다.

  • 황재균 다시 마이너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30)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 내야수 코너 길라스피를 지명할당 후 황재균에게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했다. 대신 내야수 라이더 존슨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하고, 외야수 제렛 존스를 부상자명단에서 다시 불렀다.

  • 박병호, 지역 언론들의 관심 집중돼

    박병호(31)의 7월 활약에 현지 매체가 긍정적인 보도를 이어간다. 확대 엔트리를 적용하는 9월에는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 재진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트윈스 데일리는 3일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타자 중 7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6명을 선정했다.

  • 더스틴 존슨 439야드 날려 2013년 이후 PGA 투어 최장타 기록

    2013년 이후 PGA 투어 대회서 나온 최장 드라이버샷 비거리다. 이 기록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3일 세웠다. 존슨은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6번 홀(파5)에서 기록적인 샷을 날렸다.

  • 미셸 위 코스레코드

    미셸 위(28)가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미셸 위는 3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9개(보기 1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리더보드 톱을 꿰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