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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우루과이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 추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축구 공동개최 '카드'를 들고 나와 영국, 중국 등과 경쟁하게 됐다. AP 등 언론들에 따르면 카를로스 마크 알리스테르 아르헨티나 체육장관은 26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두 나라는 월드컵 공동개최 문제를 FIFA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버두고, 머리 맞고 이색 홈런 화제

    LA 다저스의 외야 유망주 알렉스 버두고(21)가 이색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뛰는 버두고는 25일 리노 에이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3-8로 뒤지던 8회 말 1사 1, 2루에서 타석을 맞았다.

  • 다저스 또 뒤집기… 미네소타전 싹쓸이

    LA 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두며 스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 말 저스틴 터너의 끝내기 안타로 6-5의 역전승을 거뒀다.

  • 황재균 '콜업 가능성' 류현진과 맞대결 기대

    LA 다저스 류현진의 주말 선발 등판 가능성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의 주말 콜업 소식이 전해지며 '절친'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 샌프란시스코 담당기자는 26일 "샌프란시스코가 황재균을 주말 LA 다저스와 시리즈에서 빅리그에 복귀시킬 수도 있다"고 전했다.

  • 푹 쉰 오승환, 무실점 씽씽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3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2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10-5 승리를 지켰다.

  • 수영여제 레데키 세계선수권 12번째 금 수확

    케이티 레데키(미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선수 통산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레데키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31초82의 기록을 1위를 차지했다.

  • 스피스도 우승컵에 음료수 마셔...

    '반듯한 청년'의 이미지가 강한 조던 스피스(24)도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른 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24일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끝난 제146회 디오픈을 제패한 스피스는 우승컵인 클라레 저그에 음료수를 담아 마시며 "환상적이다"라고 즐거워했다.

  •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캘리 치코에서 열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주니어 선수들의 꿈이 펼쳐질 박세리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이 오는 8월 22일부터 3라운드로 캘리포니아 주 치코의 부트 크릭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한국의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LPGA 투어 통산 25승에 빛나는 레전드 박세리가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프육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여 만들어졌다.

  • 조코비치, 부상으로 US오픈 출전 불투명

    노박 조코비치(30·세르비아)가 이번 시즌을 '메이저 무관'으로 끝낼 가능성이 커졌다. 세르비아의 언론들은 25일 자국 의사인 젠코 밀린코비치의 말을 인용해 "조코비치는 최소한 6주에서 최대 12주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샤라포바, 월드 팀 테니스 경기 승리 '투어 복귀 준비 완료'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173위)가 월드 팀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단·복식 승리를 따냈다. 샤라포바는 24일 뉴포트 비치에서 열린 2017 월드 팀 테니스대회 경기에 오렌지 카운티 브레이커스 소속으로 출전,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