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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이적선언으로 미국 중국 유럽 명문구단들 들썩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겠다. ".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의 이 말 한마디에 유럽 축구계가 떠들썩하다.  세금 문제가 발단이었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 검찰로부터 1470만 유로(약 1645만 달러)를 탈세한 혐의로 기소됐다.

  • 브룩 헨더슨 LPGA 투어 통산 4승 달성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코리안 시스터스는 헨더슨을 넘지 못했다.  헨더슨은 18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엮어내며 3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미셸 위, 렉시 톰슨 등 공동 2위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박병호 멀티히트... 타점도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가 멀티 히트와 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18일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한인 메이저 마이너 주말 브리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이어가지 못했다. 김현수는 18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 켑카 US오픈 우승

    정교한 장타를 앞세운 브룩스 켑카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켑카는 18일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벌어진 제117회 US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 마에다 5이닝 1실점 선발승에 결승타

    마에다 겐타가 "북치고 장구까지 친" LA 다저스가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8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신시내티와의 원정 3연전을 스윕하며 오하이오 원정 6연전에서 5승1패를 거두며 기분좋게 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 추신수 또 '멀티 출루'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5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차례 출루하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 '포스트 슈틸리케' 허정무로 가닥 잡혔다

    ‘도전하는 이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 지난 2014년 펴낸 자서전 제목은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예감한 것이었을까.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일궈낸 허정무(62)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벼랑 끝에 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다시 한번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착지 순간 가발 벗겨진 멀리뛰기 선수…기록 줄고 체면마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멀리뛰기에서 '가발'은 신체의 일부다. 나이지리아 여자 멀리뛰기 블레싱 오카그바레(29)는 착지 순간 가발이 벗겨져 기록마저 단축되는 민망한 경험을 했다. 오카그바레는 16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멀리뛰기 결승 1차 시기에 6m40 지점까지 몸을 날렸다.

  • "남은 한자리… 류현진이냐 마에다냐"

    LA 다저스이 선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류현진(30)에 이어 불펜으로 갔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도 선발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아 "마에다를 오는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시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