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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김인경' LPGA 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더비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 2주연속 우승 도전 박성현 "느낌 굿"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첫날부터 기세를 올렸다. 박성현은 20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샷감을 과시하며 7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 매카시 4이닝 6실점… 12연승 실패

    LA 다저스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의 연승행진은 11게임에서 멈추게 됐다.

  • 추신수 4출루·박병호 2안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4출루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추신수는 20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1도루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디 오픈 첫날…스피스·켑카·쿠차 공동선두

    제146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총상금 1025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성조기로 뒤덮였다. 20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15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는 제법 맑은 날씨 가운데 치러졌다. 좋았던 날씨 탓이었을까.

  • 'LPGA 美 샛별' 한국 골프단 입단

    LPGA 투어의 떠오르는 별 중 한명인 넬리 코르다(18·미국)가 한국 기업인 한화 골프단에 입단했다. LPGA 4승을 기록한 제시카 코르다(24)의 친동생인 넬리는 미국 아마추어 여자랭킹 1위 출신으로 지난해 2월 프로로 전향한 뒤 2부투어를 거쳐 올해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 스키점프선수가 투르 드 프랑스에서 구간 우승

    슬로베니아의 스키점프 선수 출신인 프리모즈 로즐릭이 도로 사이클 대회 2017 투르 드 프랑스 17구간에서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로즐릭은 19일 프랑스 라 뮈르에서 세르-슈발리로 이어진 산악지대 183㎞를 달리는 17구간에서 5시간 7분 41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케빈 나 디오픈 연습라운드서 홀인원, 제임스 한은 대타 출전 행운

    케빈 나(34)가 디 오픈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연습라운드을 기록하며 메이저 첫 우승의 예감을 좋게 했다. 19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디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연습라운드를 한 케빈 나는 14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버렸다.

  • US여자오픈 준우승 최혜진 한국서 바쁘다 바빠

    "우승했으면 한국 못 들어왔을 뻔 했지예. ". 지난 16일 끝난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한 '여고생 아마추어' 최혜진(17·학산여고)의 아버지 최길호 씨가 부산 사투리로 농담으로 푸념했다. 최혜진은 여자 골프 대회 가운데 권위와 규모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에서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쳐 세계 골프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