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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스 하퍼 - 애런 저지 올스타 중간집계 양대 리그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왼쪽)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오른쪽)가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 마지막 중간집계에서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선두를 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닷컴을 통해 26일 발표한 올스타 투표 마지막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하퍼는 361만 7444표를 획득해 내셔널 리그 전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저지는 344만 2597표로 아메리칸 리그 최다 득표를 달렸다.

  • '괴물 신인' 벨린저 MLB'이주의 선수'선정

     지난 주 화끈한 홈런쇼를 펼쳤던 LA 다저스의 루키 코디 벨린저가 메이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26일 '벨린저가 커리어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벨린저는 5월 첫째 주에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었다.

  • "국내 감독, 백지서 검토"… 그래도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공석 중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선임되면서 기술위원회 구성과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의 절차를 진행해나갈 수 있게 됐다. 기술위원회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만한 후보를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조던 스피스, 세계 3위'껑충'

     올 시즌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사진)가 세계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스피스는 26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 7438점으로 지난주 6위에서 3계단이 상승했다. 전날 끝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포인트를 챙겼다.

  • FIFA 보고서 공개 "개최지 선정 앞두고 돈 거래"

     국제축구연맹(FIFA)의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FIFA 집행위원 어린 딸의 계좌에 수상한 거액이 입금되는가 하면 집행위원들이 카타르 소유 전용기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 오스타펜코, 프랑스오픈 우승 후 첫 경기 승리

     올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챔피언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4위엸사진)가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스타펜코는 26일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애건 인터내셔널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스페인·26위)를 2-1(6-3 0-6 6-4)로 제압했다.

  • 유소연, 여자골프 세계 1위 등극

     유소연(27)이 2017시즌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유소연은 25일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5타로 2위 양희영과 모리야 주타누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 추신수, 시즌 12호 스리런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5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 다저스,'폭투 대잔치' 콜로라도에 역전승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이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10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서 12-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3일 1차전에서 6-1, 24일 2차전에서는 4-0으로 승리했었다.

  • 류현진, 28일 에인절스 상대 4승 도전

     LA 다저스의 류현진(30엸사진)이 28일 좋은 기억이 있는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다저스는 오는 28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의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에고했다.  다저스는 지난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부터 다음 달 3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까지 "지옥의 20연전"을 치르고 있어 6인 로테이션으로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