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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벌리어스 4연승 동부 컨퍼런스 결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7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6~17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컨퍼런스 준결승) 토론토 랩터스와의 4차전 원정경기에서 제임스가 3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격에 앞장서고 카이리 어빙(27득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과 슈터 카일 코버(3점슛 4개 포함 18득점) 등이 가세해 109-102로 승리했다.

  • 노승열 "통산 2승은 다음기회에"

    노승열(26)이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 포인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케빈 트웨이, 스마일리 코프먼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 정현, 세계 16위 몽피스 완파 '반란'…BMW오픈 8강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78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6위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정현은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TP 투어 BMW오픈(총상금 48만 2천60 유로)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톱 시드의 몽피스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

  • '선발' 김현수 1안타 2득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5일 만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4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 추신수 시즌 두번째 2루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올 시즌 두 번째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4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4로 앞서던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가 터졌다.

  • 박인비·박성현 "와!" 전인지·장하나 "아~"

    박인비(29), 박성현(24)은 무난히 32강에 올랐지만 전인지(23)와 장하나(25)는 파란의 피해자가 됐다. 박인비는 4일 멕시코 시티의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 첫날 64강전에서 세계랭킹 260위의 챈페이윤(대만)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꺾었다.

  • 노승열, 웰스파고 1R 9위

    노승열(26·사진)이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 포인트 골프클럽(파 72)에서 벌어진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존 람(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 DL 류현진 캐치볼 소화 '밝은 미소'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부상자 명단 등재 이후 처음으로 공을 던졌다. MK 스포츠에 따르면 류현진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정상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다른 선발 투수들과 함께 타격 연습을 소화한 뒤 외야로 나가 캐치볼을 했다.

  • 다저스 연장 11회 역전패

    LA 다저스가 빈공에 시달리다 결국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으로 끌려간 뒤 결국 1-4로 패했다.

  • 다저스 17-3 SF전 완승 전날 패배 설욕

    LA 다저스가 전날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패한 앙갚음을 톡톡히 했다. 다저스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13-7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13패)째를, 샌프란시스코는 18패(10승)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