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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균 신시내티전 5호포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30)이 5번째 홈런을 날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황재균은 27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첫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 '개막전 지명타자' 박병호 자리?

    마이너리그 신분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1)도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을 전망이다. MLB닷컴은 27일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개막전 지명타자 출전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네소타 주전 지명타자로 여겨졌던 케니 바르가스가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한 뒤 스프링캠프 때 부상을 입는 바람에 박병호에게 기회가 왔다.

  • 웨스트브룩 '역전 위닝슛'

    러셀 웨스트브룩이 트리플 더블에다 위닝슛까지 넣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7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91로 승리했다.

  • "피츠버그에 강정호 꼭 필요"

    '강정호(30)는 피츠버그에서 꼭 필요한 선수다. '. 피츠버그의 유력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이 27일 "파이어리츠는 강정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피츠버그는 긴 시간을 강정호 없이 보내야 한다.

  • '6타차 완벽 우승' 이미림 30개월만에 V3

    이미림(27)이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2년 여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미림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애라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 황재균 활약 불구 시즌 시작은 트리플A 가능성

    황재균(30)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5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은 힘든 분위기지만 스프링 캠프는 성공적으로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 황재균이 '바니 너젠트 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구단 트레이너의 이름을 딴 상으로 매 시즌 스프링캠프에 처음으로 참가한 선수 중 경기력과 헌신에 있어 구단 정신의 모범이 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류현진 오늘 '4번째 출격'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시범경기 4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27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여전히 다저스의 4, 5선발이 확정되지 않고 있어 이번 등판에서 보여주는 류현진의 모습에 따라 개막 선발 로테이션 포함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 초청선수 안시현, 깜짝 코스레코드

    초청 선수로 KIA 클래식에 나선 안시현(33)이 개최지인 아비애라 골프클럽의 코스 레코드를 갈아치웠다. 안시현은 26일 열린 마지막 라운드서 버디 10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순위는 공동 31위였지만 이 대회 코스 레코드 보유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 사우스캐롤라이나 '파이널4' 돌풍

    사우스캐롤라이나가 '파이널 4'까지 돌풍을 이어갔다. 동부 지구 7번 시드 사우스캐롤라이나는 26일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벌어진 NCAA(미국대학체육협의회) 남자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엘리트 8'(8강전 겸 지구 결승)에서 4번 시드의 플로리다를 77-70으로 누르고 개교이래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18점 앞서다… 클리퍼스 황당한 역전패

    LA 클리퍼스가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클리퍼스는 26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서 97-98, 1점 차로 패했다. 클리퍼스는 이날 4쿼터 초반까지 85-67로 무려 18점이나 앞서며 쉽게 승리하는 듯했지만 이후 경기종료까지 8분 동안 12득점을 넣은 데 반해 새크라멘토는 무려 31점을 쏟아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