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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27·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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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이달 초 은퇴 발표를 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3)씨가 자신을 향해 악의적인 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손연재 선수 측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아이디(ID) 45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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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인 전인지(23)가 시즌 첫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인지는 23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애라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크리스티 커, 모 마틴과 함께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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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0)가 개막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23일 피츠버그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선 강정호가 개막전에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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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위력을 발휘했다. 개막전 선발로 선임된 커쇼는 23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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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35)와 김경태(31)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델 매치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케빈 나는 23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올 시즌 가장 '핫'한 저스틴 토머스(6번 시드)를 2홀 남기고 4홀 차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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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16'에서도 이변이 이어졌다. 서부지구 11번 시드인 세이비어는 23일 샌호세의 SAP센터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16강전에서 2번 시드인 애리조나를 73-71로 눌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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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6)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29위로 첫날을 마쳤다. 노승열은 23일 푸에르토리코의 리오그란데 코코비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대니 리(26) 등과 함께 공동 29위 그룹을 형성했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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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종주국'을 자처하는 미국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네 번째 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체면을 세웠다. 미국은 2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결승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국은 자신이 주최하는 WBC에서 그동안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