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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샌디에고 원정 최종전 스윕패 면해

    LA 다저스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 스윕을 피했다. 다저스는 29일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활약에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 실책성 수비에 날린 세이브 오승환, 타선 덕분에 승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동료 때문에 울다 웃었다. 실책성 수비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6승째를 올린 것. 오승환은 29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3-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는 위력투를 펼쳤다.

  • 미국 한 갤러리, 유럽팀 기선제압?

    미국의 한 갤러리가 라이더컵 개막을 앞두고 유럽 팀의 간판선수들에게 '한방' 먹였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앤디 설리반(잉글랜드)은 29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네소타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하던 중 8번 홀에서 그린 연습을 하고 있었다.

  • 주타누간 아시아시리즈 첫대회 선두

    LPGA 투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아시아 시리즈 첫 대회서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주타누간은 29일 중국 베이징의 난커우 레인우드 파인 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레인우드 LPGA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10개(보기 2)나 잡아내며 8언더파 65타를 쳐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 벵갈스 2연패 탈출

    신시내티 벵갈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신시내티는 29일 폴 브라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목요풋볼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돌핀스를 22-7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즌 개막전에서 뉴욕 제츠를 꺾은 뒤 피츠버그 스틸러스, 덴버 브롱코스에 연패를 당했던 신시내티는 2승2패가 됐다.

  • 맥 빠진 다저스 원정 2연패

    LA 다저스가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후 2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8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성적 90승68패가 됐다. 다저스는 이날 1회서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 김현수 9회 대타 역전 투런홈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대타로 나서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현수는 28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서 1-2로 뒤지던 9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9구째 시속 95.

  • 우즈의 굴욕 "선수 아니면 빠져달라"

    타이거 우즈가 굴욕을 당했다. 자신이 선수인 줄만 알고 라이더컵 미국 팀 단체 사진을 찍는 곳에 서있다 쫓겨난 것. 라이더컵 미국 팀의 부캡틴인 타이거 우즈는 28일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28야드)서 가진 미국 선수단의 단체 촬영 때 아무 생각없이 선수들과 같이 서 있다가 물러났다.

  • 더스틴 존슨 올해의 선수

    올 시즌 PGA 투어를 평정한 더스틴 존슨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의 '올해의 선수'로 결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28일 존슨이 올해의 선수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존슨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다승 공동 1위,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