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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틴 '3점슛 7개' 25득점

    LA 클리퍼스가 올랜도 매직을 꺾고 동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클리퍼스는 14일 암웨이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스틴 리버스가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25득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 올랜도를 113-108로 꺾었다.

  • 잰슨 "동료들 때문에 남았다"

    LA 다저스의 클로저 켄리 잰슨이 더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저스에 남게 된 것은 바로 동료들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잰슨은 지난 12일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하고 팀에 남기로 했다.

  • UFC 女페더급 신설 내년 2월 챔피언 타이틀전

    여자 격투기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UFC가 여자 페더급(145파운드)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UFC는 13일 체급 신설 결정을 발표하며 여자 페더급 첫 경기로 여자 밴텀급 전 챔피언 홀리 홀름(사진)과 저메인 데란다미에(네덜란드)의 챔피언 타이틀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 에릭슨 2골 토트넘 3-0 완승

    손흥민이 교체로 뛴 토트넘 핫스퍼가 헐시티를 완파하며 승점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슨이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 3-0 승리를 거뒀다.

  • 커리·듀란트 57점 합작 2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힘겹게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원정경기에서 스테펜 커리와 케빈 듀란트가 57점을 합작한 데다 드레이몬드 그린이 트리플더블로 맹활약, 뉴올리언스를 113-109로 힘겹게 따돌렸다.

  • 우즈 PGA 본격 복귀무대 내년 2월 제네시스 오픈

    타이거 우즈(41)가 11년 만에 리비에라도 돌아온다. 우즈가 본격적인 PGA 투어 복귀무대로 내년 2월16일부터 19일까지 LA 서쪽 퍼시픽 팰리세이츠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을 지목했다.

  • 장하나·최나연 '올해의 샷'

    장하나(24)와 최나연(29)의 샷이 L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샷 베스트 5'에 선정됐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13일 올 시즌 최고의 샷 5개를 뽑아 공개했다. 이 중 으뜸은 장하나의 파4홀 홀인원이었다. 장하나는 지난 1월 2016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바하마 클래식에서 그림과 같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 "한국오픈 1·2위 디오픈 직행"

    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바로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13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한국오픈 1, 2위에게 디 오픈 본선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 베를린에 '우뚝' 손기정 동상

    지난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에서 마라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의 손기정 선수 동상이 현지에 세워졌다. 가슴엔 일장기가 아닌 태극기가 새겨진 모습이다.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 있던 이 동상은 손 선생이 우승 당시 뛰었던 올림픽 주경기장 코스 주변으로 옮겨졌다.

  • 클리퍼스 2연승 '웃음' 레이커스 7연패 '한숨'

    LA 클리퍼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끈질긴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2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1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포틀랜드를 121-120, 1점 차로 제쳤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18승7패가 돼 서부 컨퍼런스에서 휴스턴 로케츠와 공동 3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