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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올랜도 매직을 꺾고 동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클리퍼스는 14일 암웨이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스틴 리버스가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25득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 올랜도를 113-108로 꺾었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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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클로저 켄리 잰슨이 더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저스에 남게 된 것은 바로 동료들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잰슨은 지난 12일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하고 팀에 남기로 했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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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격투기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UFC가 여자 페더급(145파운드)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UFC는 13일 체급 신설 결정을 발표하며 여자 페더급 첫 경기로 여자 밴텀급 전 챔피언 홀리 홀름(사진)과 저메인 데란다미에(네덜란드)의 챔피언 타이틀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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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교체로 뛴 토트넘 핫스퍼가 헐시티를 완파하며 승점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슨이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 3-0 승리를 거뒀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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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힘겹게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원정경기에서 스테펜 커리와 케빈 듀란트가 57점을 합작한 데다 드레이몬드 그린이 트리플더블로 맹활약, 뉴올리언스를 113-109로 힘겹게 따돌렸다.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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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41)가 11년 만에 리비에라도 돌아온다. 우즈가 본격적인 PGA 투어 복귀무대로 내년 2월16일부터 19일까지 LA 서쪽 퍼시픽 팰리세이츠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을 지목했다.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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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4)와 최나연(29)의 샷이 L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샷 베스트 5'에 선정됐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13일 올 시즌 최고의 샷 5개를 뽑아 공개했다. 이 중 으뜸은 장하나의 파4홀 홀인원이었다. 장하나는 지난 1월 2016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바하마 클래식에서 그림과 같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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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바로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13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한국오픈 1, 2위에게 디 오픈 본선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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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에서 마라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의 손기정 선수 동상이 현지에 세워졌다. 가슴엔 일장기가 아닌 태극기가 새겨진 모습이다.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 있던 이 동상은 손 선생이 우승 당시 뛰었던 올림픽 주경기장 코스 주변으로 옮겨졌다.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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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끈질긴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2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1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포틀랜드를 121-120, 1점 차로 제쳤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18승7패가 돼 서부 컨퍼런스에서 휴스턴 로케츠와 공동 3위를 달렸다.
20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