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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을 여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3월 최대 9명 ML 스프링캠프 누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3월의 새벽을 기분좋게 열어젖힌다. 메이저리그(ML)가 3월2일(한국시간)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함에 따라 실전에 나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L 시범경기는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지가 집결된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데 대부분 낮경기라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시간에 벌어진다.

  • 김현수 첫 청백전 무안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팀 내 첫 청백전에 4번 타자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9일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스프링 캠프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했다. 청백전이지만 김현수의 4번 기용은 의미가 남다르다.

  • 시애틀 캠프서 ML 도전하는 이대호, "경쟁이 내 성장의 원동력"

    “경쟁이 내 성장의 원동력이다. ”. 시애틀의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대호(34)가 안정적인 활동 대신 치열한 경쟁을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대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언제나 경쟁 속에서 발전했다.

  • 커쇼 6년연속 개막 선발

    누구나 예상하고 있었던 정답이 공식 발표됐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8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진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개막전 선발로 공식 발표했다.

  • 전인지 타일랜드 2위

    2016시즌 LPGA 투어의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전인지(21)가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쓸어 담았지만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더하는 바람에 2언더파 70타를 치는데 그쳤다.

  • 스콧 21개월만에'트로피'

    아담 스콧(호주)가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스콧은 28일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 르브론 빠진 캐벌리어스 2연패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연패에 빠지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자리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28일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99-113으로 완패했다.

  • 박병호, ML 투수 상대 첫 라이브배팅...빠른 공 적응훈련 시작

    “역시 깨끗한 직구는 없더라. 그게 미국 투수인 것 같다. ”.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투수의 공을 타석에서 지켜본 느낌을 밝혔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에서 팀 동료 투수인 토미 밀론과 마이클 톤킨을 상대로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다.

  • "수비방해 슬라이딩 엄벌"

    '강정호 룰'로 알려진 메이저리그의 개정된 슬라이딩 룰이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5일 2016시즌에 적용할 2루 슬라이딩 관련 규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는 주자의 2루 슬라이딩에 대해 규정한 새로운 규정 6.

  • '마지막홀 이글' 김시우 톱10

    김시우(21)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시우는 25일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첫 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