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샛별' 브룩 헨더슨(19)이 타이틀 방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헨더슨은 30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 에지워터 골프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9개(보기 2개)를 낚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6-07-01
-
포르투갈이 2회 연속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4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1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폴란드와의 8강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6-06-01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8)와의 한일 투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9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16-06-30
-
LA 다저스가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다저스는 29일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 주니오르 게라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0-7로 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성적 43승37패를 기록했다.
2016-06-30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안타 한 개를 빼앗겼다. 볼티모어는 29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게임노트를 통해 김현수의 기록이 정정됐음을 전했다. 게임노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김현수가 친 안타 한 개가 상대의 실책으로 정정됐다.
2016-06-30
-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3)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쳐내며 대기록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치로는 29일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16-06-30
-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 대회서만 30연승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29일 영국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55위)를 3-0(6-4 6-3 7-6<5>)으로 물리치고 32강에 진출했다.
2016-06-30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30일 만에 메이저리그 2호 홈런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28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1-7 승리를 이끌었다.
2016-06-29
-
혹시나 했지만 올스타 게임 전에 LA 다저스 류현진(29)이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은 보지 못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28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에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
2016-06-29
-
LA 다저스의 유망주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데뷔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유리아스는 18일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6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