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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미드필더 매디슨,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전망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코앞에 둔 토트넘(잉글랜드·사진)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부상 여파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 "매디슨이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3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매디슨은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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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아널드, 리버풀과 20년 인연 끝…레알 마드리드행 유력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을 확정한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26)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 구단은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산더아널드가 계약 만료일인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공식 통보했다"며 "26살의 알렉산더아널드는 약 20년간 몸담은 리버풀과 인연을 끝내게 됐다"고 밝혔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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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 2위 '우승 주역'인데 푸대접, 김민재는 비중 없는 선수?
공교롭게도 분데스리가 공식 채널도,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를 비중 있는 선수로 여기지 않는 모습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한 뒤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 영상을 올렸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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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케인 '15년 무관 악몽' 끝! 손흥민 좋아요 '꾹'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뮌헨)이 기나긴 무관 악몽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끝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다. 2위 레버쿠젠이 이날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에 그치면서 뮌헨이 2경기를 남겨놓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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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특급' 김혜성(26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이 빅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비롯해 타점과 득점을 수확하고 도루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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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올 시즌 40번째 안타 작렬…컵스전 4타수 1안타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40번째 안타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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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철벽 수비'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꺾고 PO 2라운드로
드레이먼드 그린의 '철벽 수비'를 앞세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누르고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로 올라섰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서부 PO(7전4승제) 1라운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을 103-89로 제압하고 시리즈 네 번째 승리를 챙겼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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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다친 이강인, UCL 준결승 2차전 파란불…"팀훈련 참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팀 훈련을 통해 종아리를 다친 이강인(24)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출전 가능성을 점검할 전망이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날 팀 훈련에서 오는 8일 예정된 아스널과의 UCL 준결승 2차전에 나설 수 있을지를 점검받게 된다"며 "이강인은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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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7년 미식축구 신인드래프트 워싱턴DC서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7년 미국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신인 선수 선발)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발표 행사에서 "나는 2027년 NFL 드래프트가 바로 이곳,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내셔널몰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말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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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만컵 5연속 2-0 압승에도 반성한 안세영 "경기력 아쉬워"
2025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서 출전한 모든 경기를 2-0으로 이긴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은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세영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수디르만컵에서 치른 5경기를 돌아보며 "경기력이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