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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리의 백세건강

소변색으로 보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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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이나 투명: 너무 물을 많이 마시고 있는 경우이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물을 너무 마시지 않는 것 만큼이나 위험한 일이다. 이런 경우가 지속되면 체내의 생체전기를 담당하는 전해질의 상실이 커져서 심하게는 응급실로 가게 되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 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고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이나 보충제롤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옅은 노란색: 매우 정상적인 경우이다.

 진노랑 오렌지색 (Dark Yellow to Orange): 항생제, 키모테라피, 센나엽과 같은 변비약을 복용하는 경우 소변색이 오렌지색을 띨 수 있다. 또 당근이나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그럴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너무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해서 오줌이 너무 농축된 결과로 소변색이 오렌지 색이 될 수 있다. 수분 부족이 맞는지를 확인하려면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몇 시간 관찰해 보면 소변 색깔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붉은색 (Pink to Reddish): 소변색이 붉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질병과 연결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비트, 블랙베리와 같이 붉은 색소가 많은 식품을 먹는 경우나 일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런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물 이외에 소변이 이렇게 붉은 색을 나올 수 있는 경우는 항생제와 비뇨계 치료약 Phnazopyridine을 복용하는 경우에도붉은색 소변을 볼 수 있다. 그 이외에 소변이 붉은 색을 띨 수 있는 경우는 피가 새어나오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이것은 신장결석, 방광염 혹은 비뇨기계통의 염증이나 암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심하게 뛰는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신장이 지나치게 흔들리면서 혈액이 소변으로 섞여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하루 이틀 잘 쉬면 해소가 될 수 있다. 

 푸른색 (Green or Blue): 소변이 이렇게 녹색이나 푸른 색을 띠게 되면 누구나 놀라게 된다. 하지만 케일과 같이 짙은 녹색 채소나 Amitriptyline, Indomethacin, Propofol과 같은 약물이 소변을 이런 색으로 나타나게 할 수 있다. 만약 위의 예가 아닌 경우라면 지체없이 의사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짙은 갈색 (코카콜라색):  이것은 심각한 탈수증일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커피 등 카케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중단하고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섭취하는 음식물을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 대황, 잠두 같은  음식물도 소변색을 그렇게 바꿀 수 있다. 보통은 이런 짙은 갈색소변은 간이나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 

 불투명, 탁한 노란색과 거품: 정상인 경우가 많지만 단백뇨일 수도 있다. 거품이 쉽게 없어지면 좋지만 거품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다면 이것은 신장기능의 문제와 연관 되어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과량 섭취하는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


2019-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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