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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48.5%…3자 가상대결에서도 50∼51%대 선두[리얼미터]

    김문수 13. 4%·홍준표 10. 2%·한동훈 9. 7% 오차범위 내. 민주당 46. 8%·국민의힘 34. 6%…민주당 5주 연속 오차범위 밖 우세.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8. 5%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 행인 무차별 폭행에 난투극…인천 'MZ' 조폭들 잇따라 기소

    인천지검은 경찰과 협력해 최근 3년간 지역 4대 폭력 범죄단체의 조직원을 100명 가까이 붙잡아 재판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이 기소한 조직원들은 간석식구파, 주안식구파, 꼴망파(신포동식구파), 부평식구파 등 인천 4대 폭력 조직 소속이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구성·활동 등 혐의를 받는다.

  • '한덕수 단일화'에 金·洪 "盧식 원샷경선"…한동훈 "패배주의"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유력해지면서 경선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순) 중 누가 최종 경선에 올라가고 최종 대선 후보가 될지에 따라 한 대행과의 단일화뿐 아니라 향후 본선 경쟁 구도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 민주, 상임선대위원장에 '보수 책사' 윤여준…중도 확장 박차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30일께 띄우고 대선 본선 모드로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대선 후보 경선 결과 89. 7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인한 이재명 후보가 이제는 중도·보수 진영으로 눈을 돌려 선대위 출범과 발맞춰 공격적인 외연 확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韓대행, 5월초 사퇴 후 대선 출마 유력…캠프 구성 움직임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달 초 대행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권한대행의 공직 사퇴 및 대선 출마 선언 여부는 5월 1∼3일 중 하루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여사 '도이치 무혐의' 서울고검 재수사…'尹수사' 박세현 지휘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 '혐의없음' 처분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서울고검은 25일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洪-韓, 계엄책임론 난타전…"사사건건 尹에 깐족" "尹옆서 아부"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 진출한 홍준표·한동훈 후보는 25일 일대일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책임론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홍·한 후보가 서로를 지목하며 각각 주도권을 가지고 1시간 30분씩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방과 관련된 의혹과 과거 발언 등을 거론하며 정면충돌했다.

  • '호남경선 투표율' 비상에 이재명,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호남권 경선을 하루 앞둔 25일 호남 지역에 머무르면서 막판 표몰이 총력전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과 만났다.

  • 아내 살해 한인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

    한국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LA 유학생 출신의 한인 변호사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현모 씨(51)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하고 이를 확정했다.

  • “키 구두 왜 신나? 생머리냐?”

    밋밋하게 흘러가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홍준표·한동훈 후보 간 '외모 정치' 공방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홍 후보가 1차 TV토론에서 청년들이 물어보라고 했다면서 "키도 큰데 왜 키 높이 구두를 신느냐", "생머리냐, 보정속옷을 입었느냐"고 선수(先手)를 쳤고, 한 후보는 "유치하다"고 말하고는 더는 대꾸하지 않다가 측근이 "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라고 비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