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트럼프, 셧다운 관련 민주당 향해 "가미카제 같은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이레째인 7일(현지시간) 야당인 민주당에 그 책임을 돌리면서 "거의 가미카제(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자폭 특공대) 같은 공격"이라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셧다운 중단을 위한 미 연방 상원의 단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CR) 재표결을 앞두고 민주당에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고 묻자 "(셧다운은) 그들이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공항 항공관제 인력 부족 현실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를 풀기 위한 단기 재정법안(임시예산안·CR) 처리가 6일 또 불발됐다. 연방의회는 셧다운 엿새째인 이날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발의한 CR을 상정·표결했으나, 모두 가결을 위한 최소 득표(60표)에 실패했다.

  • '재외동포' 대신 '세계한인' 선호

    지구촌 한인 사회의 명칭에 대해 기존의 공식 용어인 ‘재외동포'보다 '세계한인'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한국어의 UN 제7 공용어 채택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N 창립 80주년과 추석에 즈음해 UN피스코(한반도평화번영재단)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내외 한인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8.

  • 트럼프, 관세 수입으로 '경기 부양금 지급' 검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 수익을 활용해 미국 국민들에게 1,000달러에서 2,000달러 규모의 경기부양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관세 수익을 국가 부채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남는 자금을 국민에게 배당 개념으로 분배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39% "셧다운, 트럼프·공화 책임"

    미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5일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책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여당인 공화당에 있다고 여기는 미국인이 조금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셧다운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성인 2천4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있다고 답했다.

  • 美정부 셧다운 이틀째…여야 극렬 대치에 내주까지 지속 가능성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2일(현지시간)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격렬한 대치가 완화되기는 커녕 오히려 가팔라지고 있다. 연방 상원은 3일 단기 지출법안(임시예산안·CR)을 다시 표결에 부쳐 셧다운 종료를 모색할 예정이지만, 양측이 이번 사태 쟁점인 공공의료보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지급 연장 등에서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셧다운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트럼프, 1일부터 부과하겠다던 의약품 '100% 관세' 연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1일(현지시간)부터 시행하겠다고 했던 수입 의약품 '100% 관세' 부과를 미루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의약품 관세를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다.

  • "134세 넘은 재외국민이 6명이나?"

    주민등록 생년월일 기준 110세 이상 등록 재외국민이 4000여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같은 자료에서 120세 이상 재외국민은 668명으로 집계됐다. 기네스 기록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의 나이가 122세라는 점에서 재외국민 통계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한국경제가 최근 보도했다.

  • 할리우드 스타 550명 모였다

    할리우드 원로 여배우 제인 폰다(87·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맞서고 나섰다. 그는 아버지 헨리 폰다가 세운 ‘수정헌법 1조 위원회’를 80년 만에 재건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체에는 내털리 포트먼,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빌리 아일리시, 줄리안 무어, 페드로 파스칼, 에런 소킨, JJ 에이브럼스 등 미국 유명 연예인과 영화감독 등 55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 '한인회 주최' 결의문 채택

    그간 한국 정부가 주최해온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전세계 한인회가 역량을 모아 민간차원에서 열겠다고 나섰다. 전세계 67개국에서 온 370여명의 한인회장 등 한인리더들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 앞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