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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서 '동맹 강조' 밀착…"강력하고 위대"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해 미일 동맹 강화 방침을 확인하고 안보,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대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아첨·호화 환영식…트럼프 '맞춤형 의전 공식' 생겼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자 성대한 환영 행사가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영접을 받으며 레드카펫 양옆에 도열한 의장대를 지났다.

  • 트럼프, 日 도착해 사흘일정 시작…내일 다카이치와 첫 정상회담

    제2기 집권 이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본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 착륙했다.

  • 트럼프 "샌프란 대규모범죄단속 일단보류…젠슨 황 등 연락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불법이민자 수색 및 범죄 척결을 위한 대규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연방 정부는 토요일(25일) 샌프란시스코에 (연방 요원의) 대규모 투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지역에 사는 내 친구들이 어젯밤 전화해와 '대니얼 루리 시장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니 투입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적었다.

  • 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될까…미중갈등 분수령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는 이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다. 세계 최강대국 지위를 굳건히 유지하려는 미국과, 미국의 견제를 뚫고 1차적으로 역내 패권국, 더 나아가 글로벌 패권국으로 굴기를 꿈꾸는 중국의 정상이 무역·관세를 둘러싸고 다시 험악해진 분위기 속에서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다.

  • 셧다운 장기화에 美공무원 '민생고'…임시급여 지급안 부결

    미국 연방 상원이 23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으로 급여가 끊긴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한 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다. 셧다운이 23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급여 지급일인 오는 24일 50만명 이상의 연방정부 직원들이 2주치 급여를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 "지금까지중 최악" 트럼프 생떼에…타임, 표지사진 교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악'이라고 혹평한 표지 사진을 결국 교체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임은 23일(현지시간) 다음 달 발행될 최신호에 실릴 트럼프 대통령의 새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 트럼프, 경주서 李대통령과 회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방한해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 '22일째' 美셧다운, 역대2위 최장기록…예산안 상원서 또 부결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 일부가 중단되는 '셧다운'이 22일(현지시간) 22일째로 접어들면서 역대 두 번째 최장 셧다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에 대한 공화·민주당의 이견으로 미 의회가 임시예산안 처리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지난 1일 시작된 셧다운은 3주를 넘겨 계속되고 있다.

  • 백악관, 연회장 증축 비판에 발끈…"100여년간 수차례 증·개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꿈'인 백악관 연회장 증축을 놓고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자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건물의 '120년 변천사'를 소개하면서 반박에 나섰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날 이스트윙(동관)을 허물면서 연회장 증축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