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 24% "北 침공때 미국 대응 않을것"

    미국인 4명 중 1명은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한국을 방어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38 NORTH)가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스턴 켄터키대 국제여론연구소(IPOL) 티모시 리치 소장은 지난 2월12일~26일 사이에 미국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22명 중 24.

  • '소득' 따라 과속 벌금이 달라진다 

    샌프란시스코 시정부가 소득에 따라 과속 벌금을 차등 부과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데 따른 것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통해 티켓 발부가 허용되며 적발된 저소득층 운전자는 벌금을 크게 감면받을 수 있다.

  • 트럼프 대통령 "내가 첫 구매자"

    3일 트럼프 대통령은 500만달러(약 71억원)를 내면 미국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판매와 관련, "그것은 2주 이내에 출시될 것이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첫 구매자라고 소개했다. 최근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은 인기 팟캐스트 '올 인(All In)'에 출연해 골드카드를 하루 만에 무려 1,000장이나 판매했다고 발표했었다.

  • 북가주 3차례 지진

    북가주에 12시간도 채 안 되는 사이 세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 지진은 지난 2일 오후 7시 16분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발생한 규모 2. 8다. 이에앞서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서 각각 규모 2. 8과 2. 9의 지진이 잇따라 감지됐다.

  • 미얀마 강진에 떨고 있는 LA..."혹시?"

    지난달 28일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 7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미얀마 강진의 여파가 8000여 마일이나 떨어진 LA에까지 미치고 있다. LA 지역의 지하 단층이 미얀마의 그것과 유사한 데다 최근 들어 인근 지역에서 빈번하게 지진일 발생하면서 소위 릫빅원릮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 미국내 여론 보니…"경제 폭망" vs "일자리 창출"

    트럼프 지지층 "오래전에 했어야. 노동계급 일자리 늘려".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대해 미국 국내에서는 우려에서 환영에 이르는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 '세계의 공적' 머스크, 물러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행정부에서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주도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곧 그 역할을 그만둘 것이라고 측근들에게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내각 각료를 포함한 측근들에게 이같이 전했으며, 머스크가 곧 자신의 사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물 두 잔 놓고 '무박 2일' 연설

    “미국이 진심으로 위기에 처했다고 믿기 때문에 일어섰다. ”.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1일 오후 8시 5분까지 워싱턴 의회에서 연설하며 25시간 5분이라는 ‘역대 최장 상원 연설’ 기록을 세운 코리 부커 민주당 상원의원(56·뉴저지)은 연설을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

  • 섹시 콘셉트 '후터스', 결국 백기

    섹시 콘셉트 종업원 의상을 앞세워 큰 성공을 거둔 미국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후터스 매장 절반가량을 운영 중인 '후터스 오브 아메리카'가 수천억원대 부채에 시달리다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31일 CNN에 따르면 후터스 오브 아메리카는 이날 텍사스주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 '오징어게임'같은 美복지부 모역적 해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량 해고 칼바람으로 직장을 잃은 미 보건복지부의 한 공무원이 하루아침에 해고를 통보받은 상황이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같았다고 비유했다. 2일 워싱턴DC의 지역 방송 WTOP에 따르면 전날 아침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는 출근한 직원들이 길게 줄을 서서 출입증 배지를 출입구에 갖다 대고 해당 출입증으로 통과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몇 시간 동안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