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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여권 파워',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한국은 2위 유지 미국이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여권 파워'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년 세계 여권 순위에 따르면 미국인은 현재 180개국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여권 파워 순위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12위를 기록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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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알래스카에서 태풍 할롱으로 피해를 본 해안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항공 구조 작전이 펼쳐졌다고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태풍 할롱이 알래스카 저지대 킵눅과 크위길링녹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며 인명 피해와 주택 유실 등이 발생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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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44만명을 포함한 미국 내 영주권자 1200만명에게 그린카드와 같은 이민증명서를 항상 휴대하는 게 안전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 지금까지는 휴대하지 않아도 단속되는 일이 드물었으나 시카고 이민단속에서 그린카드를 휴대하지 않은 영주권자가 연방이민단속국(ICE)로부터 13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으면서부터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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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미국의 주립대가 단과대 명칭에 현대차 이름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서배너 주립대학은 15일 현대자동차로부터 5백만달러의 기부금을 받았으며, 이 대학의 교육대학 명칭을 릫현대 교육대학릮(Hyundai College of Education)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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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맥' 가장 비싼 주는 매사추세츠...가주는 전국 6위 매사추세츠 평균 6. 72불…가주 6. 42불. 도시별로는 시애틀 7. 06달러로 가장 비싸. 미국에서 맥도날드의 빅맥(Big Mac) 가격이 가장 비싼 주는 매사추세츠, 가장 저렴한 주는 텍사스로 조사됐다. 온라인 금융업체 캐시넷USA가 2025년 미국 50개 주의 빅맥 평균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를 보면 매사추세츠의 빅맥 평균가격은 6.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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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를 떠나 타주에 정착하려는 탈 가주민의 행렬이 펜데믹 종료 이후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나날이 치솟는 주거비를 포함한 각종 생활비와 가중되는 세금 부담을 피하고 싶어서다. 가주의 진보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정치적 분위기가 싫어서 떠나기도 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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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달러가 넘는 복권 당첨으로 벼락부자가 된 30대 남성이 산불로 황폐해진 고향을 되살리겠다며 거액을 투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3년 전 파워볼 1등에 당첨된 에드윈 카스트로(33·사진)는 최근 고향인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 주택 부지 15곳을 1000만달러에 매입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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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여성이 챗GPT에 독극물 관련 정보를 물어본 뒤, 남편을 독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CBS뉴스 등에 따르면, 샬럿-메클렌버그 지역 경찰은 셰릴 해리스 게이츠(43·사진)를 1급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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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영국 정부는 캄보디아 등지를 근거지로 삼아 활동하며 전 세계 피해자들의 돈을 뜯어내고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는 불법 스캠(사기)센터를 운영해온 조직을 제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 젊은이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한 뒤 자신들의 범죄에 동원하고, 고문·살해까지 한 일당의 범죄와 피해 실태가 최근 한국 사회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도 유사한 조직에 주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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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커크는 인종차별주의자' SNS 올린 외국인들 비자 취소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암살된 우익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비판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외국인 최소 6명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무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커크의 암살을 축하한 비자 소지자들의 신원을 계속 확인 중"이라며 "미국은 미국인의 죽음을 바라는 외국인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5-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