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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권 없는 입양인들 추방 위기에 떤다

    미국 시민권을 얻지 못한 입양인들이 트럼프 2기를 맞아 떨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이들 시민권 없는 미국 입양인 중 절반은 한국 출신으로 추산되고 있다.

  • 한인사회 비상 "상담전화 봇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내 서류미비 이민자(불법 체류자)에 대한 현장 단속과 추방이 임박했다는 예고가 나오면서 미주 한인사회 일각에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합법 체류 신분을 가지지 못했거나 현재 체류 신분 변경을 진행 중인 한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 "트럼프, 이건 참 잘했어요"

    미국 여권상의 성별을 남성과 여성 외에 제3의 성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절차가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사라졌다. 연방 국무부는 그동안 여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서 '성별 표기 선택하기'라는 섹션을 통해 남성(male)을 의미하는 'M'과 여성을 뜻하는 'F' 또는 다른 성정체성을 뜻하는 'X'를 택할 수 있게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섹션을 없애버렸다.

  • 주한 미군 빼가나?

    트럼프 2기 정부가 국경 단속 및 불법 이민 추방 등에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남부 국경에 1천500명의 현역 군인을 배치키로 했다. 이와관련 남부 국경에 미군 배치를 시작할 경우 해외에 주둔 중인 미군의 배치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 취임하자마자 사면권 남용 "내맘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0년 대선 패배에 불복해 2021년 1월 6일 워싱턴 의회에 난입했던 이른바 ‘1·6 사태’의 주범인 엔리케 타리오(42), 조지프 빅스(42), 스튜어트 로즈(59)가 21일 풀려났다. 세 명은 합계 5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20일 이들을 포함해 해당 사건으로 기소된 1600여 명을 사면했다.

  • 일론 머스크의 '나치식 경례'   

    나치(Nazi) 독일 당시 나치 당원들은 "히틀러 만세"(Heil Hitler) 구호와 함께 왼쪽 손을 배에 댄 채 오른팔을 높이 들어 올려 뻗었다. 이를 '나치식 경례'라고 한다. 나치식 경례는 로마제국 군단의 경례(손바닥을 아래로 한 채 팔을 곧게 뻗는 방식)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구체적 근거는 알려진 게 없다.

  • 정권만 바뀌면 '휴지통'으로…'정책 뒤집기'에 美신뢰 흠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 취임하자마자 무더기로 바이든표 정책을 폐기하면서 미 국정 신뢰에도 흠집이 불가피하게 됐다.

  • 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美 남부…폭설에 항공편 끊겨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조지아주 등에 걸친 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폭풍이 덮쳐 교통편이 마비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미 기상청(NWS)은 21일(현지시간) 텍사스 동남부인 휴스턴에서 플로리다 서부,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령했다.

  • 美 여권 성별서 'X' 사라져…"남여만 사용" 행정명령 즉각 적용

    미국에서 여권상의 성별을 남성과 여성 외에 제3의 성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절차가 21일(현지시간)부터 사라졌다고 미 NBC 방송 등이 전했다. 미 국무부는 그동안 여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서 '성별 표기 선택하기'라는 섹션을 통해 남성(M)과 여성(F) 또는 다른 성별 정체성을 뜻하는 'X'를 택할 수 있게 했지만, 이날 오전 해당 섹션을 없애버렸다.

  • 자신 사칭한 거액 로맨스스캠에 브래드 피트 측 "끔찍한 일"

    한 프랑스 여성이 할리우드 스타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온라인 사기꾼에게 속아 거액을 뜯긴 사건과 관련해 피트 측이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이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트의 대변인은 "사기꾼들이 팬과 연예인 사이의 강력한 유대감을 악용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