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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주문 복권 구입은 무효"

    한 미국인 여성이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입한 복권이 무려 8천만달러 이상의 잭팟에 당첨됐으나, 구매 방식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상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NBC뉴스는 27일 텍사스주에서 8350만달러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상금을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美여성 47% "결혼보다 싱글 선호"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교육 성취도, 경제적 자립도, 정치적 성향의 성별 격차가 커지면서 적합한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진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바이든 돕겠다고 코로나19 백신 완성 숨겼나…美검찰 수사착수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가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방해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완성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확인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연방지검이 이 같은 제보를 받고 관계자의 증언을 청취했다고 보도했다.

  • '한국인 실종 추정' 美 교통사고 추가 유해 수습…"신원확인 중"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 도중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현지 경찰이 추가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미 CNN 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수사 당국은 지난 주말 사이에 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를 발견해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의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주유소 보다 많다

    미 전역에서 도로의 전기화를 선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 개솔린 주유소보다 전기차 충전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가 주 전역에 17만 8549개에 달하는 공공 전기 자동차 충전기와 공유 개인 전기 자동차 충전기가 설치돼있다.

  • 美 로스쿨 지원자 20% 급증, 왜?

    올해 미국 로스쿨에 입학하려는 지원자 수가 급증했다.  . ABC방송은 25일 로스쿨 입학시험을 관리하는 법학대학원입학위원회(LSAC)를 인용해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지원자 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의 나비효과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 "골드카드, 하루만에 무려 1000장 팔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발표한 '골드카드'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500만달러(약 70억)를 내면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는 주는 '골드카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 허가 받고 이민 신청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난민이나 망명 허가를 받은 뒤 신청한 영주권의 심사를 중단했다. CBS방송은 25일 미 이민국(USCIS)이 최근 난민이나 망명 지위를 받고 영주권을 신청한 이들에 대해 심사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직원들에게 내렸다고 보도했다.

  • "올 것이 왔다" 트럼프 자동차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상은 모든 외국산 자동차와 핵심부품이지만, 주로 한국, 일본, 유럽, 멕시코, 캐나다에서 생산된 자동차와 핵심부품이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美 시민권자 입증해야 연방 투표 가능"

    '선거사기'탓에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졌다고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미국 시민권자임을 입증한 사람만 연방 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AP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미국 선거지원위원회(EAC)의 유권자 등록 서식에 시민권 증빙을 추가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