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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7)가 자기 실제 목욕한 물로 비누로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스위니는 HBO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캐시 하워드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는 이 역할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유명 배우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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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동부의 한 편의점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불청객은 편의점에 들어와 쌀과자를 사정없이 먹어 치운 뒤 아무렇지도 않게 달아났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일 태국에서 대낮에 일어난 강도 사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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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 지진이 발생하자 혼란을 틈타 교도소 수감자 100여명이 탈옥했다. 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부터 신드주 카라치에서는 규모 2. 6∼3. 4의 약한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카라치 외곽 말리르 교도소 교도관들은 이날 자정쯤에 안전을 위해 약 2000명의 수감자를 수용동 밖으로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무리가 교도관들을 공격하며 무기를 탈취했다고 돈은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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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자녀 9명을 잃은 팔레스타인 의사의 남편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고 영국 가디언이 1일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나세르 병원 의사 함디 알 나자르(40)의 남편 알라 알 나자르(38)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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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경영 위기’를 이유로 전 세계 1700명 직원을 대량 해고하는 와중에도 신임 최고경영자(CEO)에게는 9개월 만에 무려 48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안겨줘 논란에 휩싸였다.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버버리는 연간 보고서를 통해 조슈아 슐만 신임 CEO가 취임 후 9개월간 총 260만 파운드(약 4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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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민들의 언어 사용을 통제하고, 기기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지난달 31일 ‘북한에서 반출한 휴대전화 내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접하는 정보를 북한 정권이 철저히 검열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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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사상자가 100만명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우크라이나 및 서방 정보기관, 단체 등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누적 사상자 수는 이번 달 안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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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로 美 글로벌 호감도 급락…中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세계 겨냥 관세전쟁 영향으로 미국의 글로벌 호감도가 급락했고 중국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는 지난달 말 중국의 호감도가 8.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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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구덩이 붕괴…모래 파던 어린이 11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구덩이가 무너지면서 모래를 파내던 어린이 1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북부 카두나주 야르도카 마을 외곽에서 벽돌을 만들기 위해 모래를 파던 4∼9세 어린이들이 구덩이가 무너져 깔렸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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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니토바 주 일대에서 나흘 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산불이 더 크게 확산되면서 3개 주의 총 2만 5000명이 대피했으며 산불 연기로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고 미국과 캐나다 관리들이 1일 발표했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