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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가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무려 914일 만이다. 강정호는 3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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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의 사나이' 마차도,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3억 달러의 사나이' 매니 마차도(27)가 샌디에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마차도는 3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2-0으로 앞선 7회 말 2사 1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매트 안드리스의 몸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을 넘겼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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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류현진은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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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올 시즌 처음 멀티히트를 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것도 지역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장타쇼를 펼쳤다. 추신수는 2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으로 활약했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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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할 줄 몰라도 호수에 뛰어 들꺼예요" 박성현 '강한 우승 의지' 비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엸사진)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에 대해 의지를 내비쳤다. 박성현은 2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영을 할 줄 아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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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이름을 일본식 이름인 'Kitei Son'(기테이 손)으로 표기하던 구글이 마침내 한국이름으로 바로 잡았다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일 전했다. 현재 구글 영문 사이트에서 'Sohn Kee-chung' 또는 'Kitei Son'을 검색하면 결과 첫 화면에 나오는 지식 그래프에 모두 'Sohn Kee-chung'으로 뜬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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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 오픈도 연습라운드 때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키로 했다. 디 오픈을 주최하는 R&A는 2일 올해 열리는 148회 대회부터 선수들에게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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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포기 못해" 한 장 남은 출전권 걸린 발레로 오픈 출전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 '슈퍼루키' 임성재(21)가 한장 남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이 그 무대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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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대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레이커스는 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03-11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35승43패가 됐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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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친정 워싱턴 '배신자' 야유에 '배트 던지기'로 응수
지난 겨울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브라이스 하퍼(27)가 이적 후 첫 친정 방문에서 거센 야유를 받았다. 2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워싱턴의 시즌 첫 맞대결은 하퍼의 이적 후 첫 친정팀 방문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