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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 강정호,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홈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가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무려 914일 만이다. 강정호는 3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 '3억 달러의 사나이' 마차도,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3억 달러의 사나이' 매니 마차도(27)가 샌디에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마차도는 3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2-0으로 앞선 7회 말 2사 1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매트 안드리스의 몸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을 넘겼다.

  • 류현진 ‘호투’에 벨린저 만루포 ‘화답’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류현진은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

  • 추신수, 벌랜더 상대로 2루타·3루타 펑펑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올 시즌 처음 멀티히트를 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것도 지역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장타쇼를 펼쳤다. 추신수는 2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으로 활약했다.

  • "수영할 줄 몰라도 호수에 뛰어 들꺼예요" 박성현 '강한 우승 의지' 비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엸사진)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에 대해 의지를 내비쳤다. 박성현은 2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영을 할 줄 아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 손기정을 'Kitei Son' 구글, 결국 표기 시정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이름을 일본식 이름인 'Kitei Son'(기테이 손)으로 표기하던 구글이 마침내 한국이름으로 바로 잡았다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일 전했다. 현재 구글 영문 사이트에서 'Sohn Kee-chung' 또는 'Kitei Son'을 검색하면 결과 첫 화면에 나오는 지식 그래프에 모두 'Sohn Kee-chung'으로 뜬다.

  • 전통의 디 오픈 마저 연습라운드 반바지 허용

     전세계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 오픈도 연습라운드 때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키로 했다.  디 오픈을 주최하는 R&A는 2일 올해 열리는 148회 대회부터 선수들에게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임성재 "마스터스 포기 못해" 한 장 남은 출전권 걸린 발레로 오픈 출전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 '슈퍼루키' 임성재(21)가 한장 남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이 그 무대다.

  •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의 ‘제물’

    LA 레이커스가 대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레이커스는 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03-11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35승43패가 됐다.

  • 하퍼, 친정 워싱턴 '배신자' 야유에 '배트 던지기'로 응수

    지난 겨울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브라이스 하퍼(27)가 이적 후 첫 친정 방문에서 거센 야유를 받았다. 2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워싱턴의 시즌 첫 맞대결은 하퍼의 이적 후 첫 친정팀 방문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