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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가 2023년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제안…검토단계"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한 공동 유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FIFA 쪽에서 '이렇게 하는 게 어떠냐'고 먼저 (공동 유치) 이야기를 해왔다"며 "정부 쪽에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주타누간, 이민지 첫날 공동 선두

    박성현(26)과 고진영(24)이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 골든스테이트 원정 2연패 NBA 서부 선두 '위태위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연패에 빠지며 서부 선두가 위태롭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 암웨이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에게 96-103으로 재역전패했다. 전날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에게 역전 3점 버저비터를 맞고 바로 다음 날 경기를 치른 올랜도는 2연패에 빠져 시즌성적 43승19패가 됐다.

  • NBA 21년 차 41살 노비츠키 "다음 시즌도 계속 뛰어볼까"

    "젊은 선수들과 1년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 ". NBA 21년 차 베테랑 덕 노비츠키(41·독일엸사진)가 다음 시즌에도 현역으로 뛸 가능성을 열어뒀다. 언론들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번 시즌 사실상 은퇴 투어를 진행 중인 노비츠키가 22번째 시즌도 현역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 페더러, 100회 우승 '2승 남아' 두바이 챔피언십 4강

    로저 페더러(스위스·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통산 100번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마르톤 푸초비치(헝가리·35위)를 2-0(7-6<8-6> 6-4)으로 제압했다.

  • 강정호, 나흘만에 홈런포 다시 가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28일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 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영예

    토트넘의 손흥민이 런던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28일 영국 런던의 배터시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인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아스널, 첼시, 풀럼, 퀸스파크 레인저스, 토트넘, 왓퍼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웸블던, 브렌트퍼드, 찰턴 애슬레틱, 밀월 등 12개 팀을 대상으로 한다.

  • 혼다 클래식 1R, 이경훈 더블보기 했어도 ‘공동 6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경훈(28)이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8일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첫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으나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3언더파 67타를 쳐 리키 파울러,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하퍼, 13년 3억3000만 달러에 필라델피아 안착

    이번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인 브라이스 하퍼(27)가 역대 최고 몸값 신기록을 세우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언론들은 28일 하퍼가 필라델피아와 13년간 3억30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어깨 이상' 커쇼, 두 번째 캐치볼 훈련

    어깨 이상으로 시즌 개막전 선발 여부가 불확실해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사흘 만에 캐치볼을 시작했다. 커쇼는 28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브랜던 맥다니엘 컨디셔닝 코치와 함께 5분간 캐치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