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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피츠버그에 아직도 필요 자원?

    시속 150㎞ 이상 강속구를 언제든 펜스 뒤로 보낼 수 있는 타자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매력적인 카드다. 손목 수술 후 재활 중인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MLB닷컴은 27일 독자들의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40인 로스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9월 확대 엔트리 이후 강정호가 건강하다면 빅리그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고 전했다.

  • 기성용, 이적 후 첫 선발+풀타임 불구 뉴캐슬, 첼시에 1-2 패배

    기성용(29)이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이적 후 처음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성용은 26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 남북 단일팀 종합대회 사상 첫 금 카누용선 아시안게임 500m 우승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 쾌거를 이뤄냈다. 카누 여자 남북 단일팀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500m 결선에서 2분 24초 788로 우승했다.

  • 디섐보, 더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하며 플레이오프 랭킹 1위에 나서

    '필드의 물리학도' 브라이슨 디섐보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1차전 더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디섐보는 26일 뉴저지주 패라무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2위 토니 피나우(14언더파 270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캐나다 헨더슨, 45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

    코리안 시스터스가 홈 텃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LPGA 투어 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브룩 헨더슨이 캐나다 선수로는 4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핸더슨은 26일 캐나다 사스캐치완주 레지나의 와스카나 컨트리클럽(파72/6,675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앤젤 인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몬스터‘ 류현진, 타석서도 멀티히트...시즌 4승

    LA 다저스의 'MONSTER' 류현진(31)이 복귀 3경기 만에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5. 2이닝 동안 11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8개를 기록하며 2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 최지만 ‘불 붙었다’ 2안타 1볼넷...보스턴전 결승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지난 주말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가며 팀의 8연승에 앞장섰다. 최지만은 26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 추~추~추신수, ‘출루 본능’ 재점화...16G 행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대타로 출전해서도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 AT&T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9회 초 1사 후 이시어 키너 팔레파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마무리 마크 멀랜슨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 한국 리틀야구, 정상 문턱서 좌절...하와이에 0-3 패해 준우승

    한국 리틀야구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세계 정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아시안 퍼시틱 지역 대표로 나선 한국 리틀리그 서울 팀은 26일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벌어진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결승에서 하와이 팀에 0-3으로 패했다.

  • 자카르타 참사...한국야구, 대만에 2-1 패배 ‘충격’

    1회에 당한 일격을 만회하지 못했다. 상대 기교파 투수에게 끌려다녔고 결국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전원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엔트리에 프로 선수는 7명 뿐인 대만에 졌다. 거포로 라인업을 채웠지만 단 하나의 홈런으로 1점만 뽑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