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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프랑스 오픈서 11번째 우승컵 수집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1위)이 11번째 프랑스 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롤랑가로스의 신화를 새로 썼다. 클레이코트의 최강자인 나달은 10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떠오르는 별인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8위)을 3-0(6-4 6-3 6-2)으로 일축하고 정상에 올랐다.

  • 박지수, 리바운드 11개...미국 진출 한경기 최다 기록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미국 진출 후 한 경기 최다인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냈다. 라스베가스는 10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시즌 WNBA 정규리그 피닉스 머큐리와 원정 경기에서 66-72로 졌다.

  • 만루홈런-마이너 강등-탬파베이 트레이드 최지만, 드라마같은 '이틀'

    대타로 나서 첫 만루 홈런을 때리고도 다음 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몇시간 지나지 않아 트레이드가 됐다. 최지만(27)에게 이틀 사이에 일어난 드라마 같은 일이다. 시간으로 따지면 24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모두 벌어졌다.

  • 추신수, 1안타로 26경기 연속 출루 행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2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 강정호 “메이저 진입 보인다” 바로 전 단계인 트리플A로 승격

    음주 사고로 1년 넘게 공백기를 가진 강정호(31)가 메이저리그 복귀 바로 전 단계까지 올라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강정호를 11일부터 열리는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의 4연전에 맞춰 승격시킬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 오타니도 부상자 명단 최소 3주는 출전 못해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는 9일 "오타니 쇼헤이를 부상자명단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우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에 2급의 염좌 증상이 발견됐다. 오타니는 이미 혈소판풍부혈장 주사, 줄기세포 주사 치료를 받았다.

  • 추신수, 다시 '기지개' 멀티히트에 볼넷 23경기 출루 행진 이어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7일 글로프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 텍사스, 대니얼스 단장과 계약 연장

    텍사스 레인저스가 존 대니얼스(41) 단장과 계약을 연장했다. MLB닷컴은 7일 텍사스가 대니얼스 단장과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코넬대 출신의 그는 2002년부터 텍사스에서 일하기 시작해 2005년 10월 불과 28세의 나이에 단장에 취임했다.

  • 오타니, 또 손가락 물집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또다시 손가락 물집으로 경기도중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타니는 6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에 도전했으나 5회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가운데 손가락 물집으로 경기를 일찍 접어야 했다.

  • '파울볼 맞아 중상' 여성 야구팬 레드삭스에 950만달러 소송

    파울볼에 맞아 얼굴을 다친 한 여성 야구 팬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95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7일 언론들에 따르면 스테파니 타우빈은 2014년 6월 17일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중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티스가 친 파울볼에 얼굴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