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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L 워싱턴, 창단 44년 만에 첫 스탠리컵 우승컵

    워싱턴 캐피탈스가 창단 44년 만에 처음으로 스탠리컵을 품에 안았다. 워싱턴은 7일 T-모빌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HL 스탠리컵 파이널(7전4선승제) 베가스 골든 나이츠와의 5차전에서 4-3의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워싱턴은 1차전 패배 이후 베가스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창단 후 처음 NHL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 "스웨덴전만 바라봐" 신태용 마이웨이

    감독과 에이스가 나란히 "마이웨이"를 외쳤다.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부침이 있더라도 이젠 열흘간 스웨덴전 하나를 위해 '올인'하겠다는 자세가 묻어났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과 손흥민이 합창했다. 스웨덴전 필승을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만큼 18일에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었다.

  • 다저스, 불펜투수 9명 총가동 '벌떼야구' 8-7 힘겨운 승리

    LA 다저스가 갑작스런 선발 투수의 부상으로 불펜을 총가동하는 '벌떼야구'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7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 마이클 김, 세인트 주드 클래식 공동 2위로 출발

    마이클 김(25)이 PGA 투어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마이클 김은 7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필 미켈슨 등 10명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할레프-스티븐슨 ‘마지막 승부’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1위)와 슬론 스티븐스(미국·10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작년 US오픈 챔피언인 스티븐스는 7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매디슨 키스(미국·13위)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 추신수 '쉬어 가자'…무안타 침묵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엸사진)가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연속경기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 강정호, 세 번째 홈런포 가동 "이젠 술 한 방울도 안 마셔"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 무대에서 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피츠버그 산하 상위 싱글A팀인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6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파이어 프로그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 BBC '역대 월드컵 말도 안되는 장면 10'...2006년 '지단 박치기' 1위

    영국 BBC가 '독자들이 선정한 역대 월드컵에서 나온 터무니없는 장면 TOP 10'을 선정했다. 이 중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 경기가 10선 중 하나로 꼽혀 눈길을 끈다.  BBC는 6일(한국시간) "우리는 가장 이해되지 않는 사건 10개를 선택해 순서대로 순위를 매겼다"며 10위부터 1위까지 차례대로 소개했다.

  • 타이거 우즈, US오픈 때 자신의 호화요트에 머물듯

    타이거 우즈가 오는 14일 뉴욕주 사우스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기간에 자신이 소유한 '호화 요트'에 머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 포스트는 6일 "우즈가 자신의 요트 '프라이버시'를 미국 뉴욕주 몬턱의 한 요트 클럽에 대놨다"며 "우즈는 이 배에 머물며 US오픈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골든스테이트 “1승만 남았다” 클리블랜드에 110-102 역전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에 110-102의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