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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NBA 박지수, 6득점 6리바운드 인디애나전 연장서 맹활약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엸사진)가 연장전에서 귀중한 선제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라스베가스는 12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 원정 경기에서 101-92로 승리했다.

  • 멕시코 핵심 수비수 레예스 부상 '끝내 낙마'

    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의 핵심 수비수 디에고 레예스(포르투)가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종명단에서 빠졌다. 멕시코축구협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레예스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며 "레예스 대신 에릭 구티에레스(파추카)를 대체 선수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등록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 '2018 월드컵의 땅' 러시아 입성 손흥민 "평가전은 어디까지나 평가전"

    "평가전은 평가전이다. ". '월드컵의 땅' 러시아에 입성한 손흥민은 국민들에게 특별한 6월, 7월 만들어주기를 원했다. 신태용호는 12일 오스트리아 레오강을 떠나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했다.

  • 처음엔 "웰컴!"하던 스웨덴 대표팀 "한국 취재진 모두 나가라"

    "여기 계신 한국 기자들은 밖으로 나가세요. ". 12일 스웨덴 축구대표팀 베이스캠프 러시아 겔렌지크에 있는 캠핀스키 그랜드호텔.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의 갑작스러운 말에 현장을 찾은 한국 취재진은 당황했다.

  • 타이거 우즈,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US오픈 출격

    타이거 우즈가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나선다. 무대는 14일부터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7445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제118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이다. 우즈는 2008년 이 대회서 통산 1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이후 10년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 '김신욱-손흥민 투톱' 신태용호, 세네갈에 0-2 패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과의 경기에 대비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세네갈에 무릎을 꿇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후반에 김신욱(전북)의 자책골과 상대 쐐기 골에 0-2로 패했다.

  • 신태용 감독 "어떻게든 스웨덴 잡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만족한다. 90점 주고 싶다. ".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마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전훈 성과가 나름대로 있음을 전했다. 두 차례 A매치에서 1무1패로 부진했으나 오는 18일(서부시간)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1차전 스웨덴과 경기 준비엔 이상이 없다는 의지도 밝혔다.

  • 오승환, 1이닝 무실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이 무사 1, 3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해 제몫 이상을 했다. 오승환은 11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4-7로 뒤지던 7회 말 무사 1, 3루에서 등판했다.

  • 오타니 '팔꿈치 인대 수술 할지도'…에인절스 단장-감독 "아니다" 펄쩍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4)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는 뉴스가 11일 오전 뜨자 에인절스 단장과 감독이 직접 나서 진화에 나섰다. 오타니는 지난 8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구단 자체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가 2단계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와 일단 정밀 검사와 함께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 태극전사들 '월드컵의 땅' 러시아 입성

    "선수들을 믿는다. ". 2주의 한국내 훈련, 그리고 열흘 가량의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이 모두 끝났다. '죽음의 조'를 탈출하려는 신태용호의 '유쾌한 반란'이 첫 테이프를 눈 앞에 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드디어 월드컵의 땅 러시아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