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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소트니코바 '좋아요'는 "실수"...SNS 통해 공식 사과

    실수였지만 민감한 사안인 만큼 빠르게 사과 입장문을 내놓았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3)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1)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손연재는 29일 자신의 SNS에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통해 이른바 '소트니코바 좋아요' 이슈에 대한 전후 관계와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

  •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한일월드컵 넘는 감동 느꼈다"

    동남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29일 "대표팀에 보내준 베트남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받았다"며 "2002년 한일월드컵 때와 같았고 그 이상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하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등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세계 1위에서 14위까지 추락했던 데이, 1년 8개월 만에 PGA 정상 복귀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약 20개월 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데이는 29일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698야드)에서 이어진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 플레이오프에서 알렉스 노렌(스웨덴)을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셀틱스, 너게츠에 1점 차 신승

    보스턴 셀틱스가 덴버 너게츠를 1점차로 힘겹게 눌렀다. 보스턴은 29일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덴버를 111-110으로 간신히 꺾었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성적 36승15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 마에다 "올 시즌 목표는 18승"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30)가 2018시즌의 목표를 '18승'이라고 밝혔다. 일본 매체인 스포니치아넥스는 29일 "마에다가 메이저리그 3년째가 되는 이번 시즌의 목표를 등번호와 같은 18승으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 ML 인디언스 인종차별 비난에 굴복 '와후 추장' 로고 내년 폐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꾸준히 인종차별로 논란이 됐던 '와후 추장' 로고를 없애기로 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9일 "인디언스가 2019시즌부터 와후 추장 로고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베컴 구단주 된다...마이애미 새 구단 창설

    잉글랜드의 전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드디어 프로축구 구단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베컴과 MLS(메이저리그 사커) 사무국은 29일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신규 구단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베컴이 창단 구상을 밝힌 지 4년여 만에 MLS가 베컴에 구단 운영권을 공식 승인 것이다.

  • 지명권 노려 성적 포기…선수협 파업 부르나

     이례적으로 진행이 더딘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두고 메이저리그(ML) 선수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파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노골적으로 전력을 약화시키고 FA에 관심을 두지 않는 구단에 불만을 드러냈다. LA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젠슨(31)은 지난 28일(한국시간) LA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파업을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 류현진이 보내는 '장밋빛 시그널'...달콤한 신혼-생각보다 덜한 경쟁

    재활에는 성공했다.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취득할 수 있는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보란듯 재기해 '코리언 몬스터'의 위용을 메이저리그에 드높여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 건강을 회복해 밝은 표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준비 중인 류현진(31.

  • 정현, 세계랭킹 29위 '성큼'...단번에 29계단 뛰어 넘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29위에 올랐다. 정현은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까지 진출하며 랭킹포인트 720점을 추가, 대회 개막 전 58위에서 29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