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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퍼스, 21점 차 뒤집고 펠리칸스에 21점 차 뒤집고 역전

    LA 클리퍼스가 2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28일 스무디 킹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2-10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9-100으로 꺾은 클리퍼스는 주말 원정경기에서 연승행진을 하며 시즌성적 24승24패가 돼 승률 5할을 맞췄다.

  • 양희영, 펑샨샨과 함께 공동 3위... 2018시즌 LPGA 투어 개막전

    양희영(28)이 2018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에서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28일 바하마의 패러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타이거 우즈, 안정적인 복귀 성공…3언더 공동 23위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돌아온 PGA 투어 정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착률에 성공했다. 우즈는 28일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벌어진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하며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 클로이 김"평창행 준비 완료" 스노보드 X게임서 짜릿한 역전 우승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미국 내 겨울 스포츠 경기 가운데 최대 규모인 엑스 게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했다. 클로이 김(사진)은 27일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윈터 엑스 게임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퍼즐 맞추기 시작"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28일부터 첫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총감독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총 35명의 남북 선수를 A팀, B팀으로 나눠 오전 팀별 훈련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A팀-B팀의 미니 게임을 치렀다.

  • 손흥민, 감각적 뒤꿈치 패스로 7호 어시스트

    쉽게 잡으리라고 여긴 상대는 맹수처럼 거세게 맞섰다. 손흥민~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벤치에 앉히고 출발한 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리그2(4부) 소속 뉴포트 카운티를 만났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 한국 축구, 몰도바에 진담나는 1-0 승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처음 가진 평가전에서 몰도바를 꺾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터키 안탈랴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김신욱(전북)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U-23 아시아선수권서 준우승 일궈

    베트남의 축구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7일 베트남 국민의 대대적 환영 속에 귀국했다.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린 중국 창저우에서 이날 특별기를 타고 출발해 베트남 수도 외곽에 있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빅토르 안, 도핑 결백 주장…IOC에 "제외 이유 알려달라" 서한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불가 처분을 받은 러시아 국적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자신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를 알려달라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26일(한국시간) AFP통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등에 따르면 빅토르 안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자신이 "그동안 반(反)도핑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주장하며 출전 불가 결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 페더러 "기권승은 달콤씁쓸하다…정현은 톱10 실력"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다웠다. 부상으로 불운하게 탈락한 정현을 위로했다. 정현의 도전이 준결승에서 멈췄다. 세계랭킹 58위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준결승 강호 로저 페더러(2위)와 경기에서 2세트 도중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은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