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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웨스턴 & 서던오픈 1회전 탈락

    정현(49위)이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4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34위)에게 0-2(6-7<5-7> 1-6)로 졌다.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 투어 로저스컵 1회전에서 꺾었던 로페스를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정현은 1세트 타이브레이크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 스피스, 내년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우승 1순위 예상

    조던 스피스가 내년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후보 1순위에 꼽혔다. 베팅 전문업체인 웨스트게이트 라스베가스 슈퍼북은 14일 마지막 메이저 PGA 챔피언십이 끝나자마자 내년 마스터스 배당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디 오픈 우승자 스피스의 배당률이 7-1로 가장 낮았다.

  • 프로세계의 2등 전문선수들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스포츠 격언을 올해 제대로 실감하는 선수들이 있다. 골프에서는 루이 우스트히즌(35·남아공)이 준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우스트히즌은 지난 1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끝난 제99회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나달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복귀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자리로 돌아온다. 나달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진행 중인 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결과와 관계없이 21일 자 순위에서 세계 1위에 오르는 것이 확정됐다. 나달이 세계 1위가 되는 것은 2014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 차이나머니 사우스샘프턴도 먹어

    유럽 축구 무대 진출을 확산하고 있는 '차이나 머니'가 이번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우샘프턴 인수를 완료했다. 14일 BBC 등에 따르면 중국 스포츠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 지성 가오가는 사우샘프턴의 지분 80%를 인수하는 작업을 끝냈다.

  • 위기의 김현수, 미 언론 한국행 언급

    한국에서 가장 안타를 잘치는 타자로 작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2년 째인 올 시즌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좌불안석이다. 최악의 경우 올 시즌이 끝난 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다른 팀을 구하지 못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 샤라포바-서리나 "13년전 험담... 돌이킬 수 없는 앙숙"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와 서리나 윌리엄스(36)는 유명한 앙숙이다. 예전에는 서로 덕담을 나눌 정도 사이가 좋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앙숙이 됐다. 그 이유가 공개됐다. 샤라포바는 다음 달 자서전인 '막을 수 없는(Unstoppable):지금까지 나의 인생(My Life So Far)'이라는 책을 출간한다.

  • "오늘은 좋은 날" 손흥민 구자철 등 태극기 사진 공개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25·토트넘), 구자철(28) 지동원(26·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의 소속팀이 한국시각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든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토트넘과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 구단 공식 SNS 한국계정을 통해 각각 태극기를 든 손흥민의 사진과 구자철, 지동원 및 아우크스부루크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 스탠튼 '43호'

    마이애미 말린스의 강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구단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며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탠튼은 14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번째 타석에서부터 방망이를 신나게 휘둘렀다.

  • '2700만불' 서리나 여성 선수 최고수입 

    여자 테니스 최강인 서리나 윌리엄스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 선수로 조사됐다. 포브스는 14일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여자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톱10을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상금으로만 800만 달러를 벌었고 상금 외 수입 1900만 달러를 더해 수입 총액 27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