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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손가락 인대 파열' 클리퍼스 날벼락

    새해들어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LA 클리퍼스에 부상 악령이 또 닥쳤다. 주전 포인트 가드인 크리스 폴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16일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수비하다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친 폴은 17일 MRI 검사에서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받게 된다.

  • 매킬로이 늑골 부상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늑골 부상으로 2017년 데뷔전이 늦어질 전망이다. 영국 BBC는 16일 매킬로이가 늑골에서 발견된 피로성 골절 때문에 이번 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 새해 7연승 무적 클리퍼스

    LA 클리퍼스가 2017년 시작과 함게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클리퍼스는 16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20-98로 대파했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지난해 12월31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패해 6연패를 기록한 이후 새해들어 14일 레이커스전 113-97 승리 포함, 7연승을 질주했다.

  • "강정호 공수겸장 ML 최고 3루수"

    음주운전으로 곤란한 처지지만 실력 하나만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받는 분위기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0)가 메이저리그 3루수 평가에서 8위에 올랐다. MLB네트워크는 16일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0명을 선정하면서 3루수 부문 '톱10'을 발표했다.

  • '108년만의 기쁨' 오바마와 함께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시카고 컵스가 퇴임을 나흘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시카고 컵스 선수단은 16일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대에 응하기 위해 워싱턴 D. C. 의 백악관을 찾았다. 미국의 프로 스포츠 우승팀이 백악관을 찾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관례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우승한 다음 시즌 워싱턴 원정 경기 사이에 일정을 잡아 방문해왔다.

  • '40점차 충격'… 레이커스의 '민낯'

    LA 레이커스가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며 2연패했다. 레이커스는 12일 AT&T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94-134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2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시즌성적 15승28패가 됐다.

  • LA차저스 56년만에 복귀

    차저스가 결국 샌디에고를 떠나 LA로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차저스의 딘 스패노스 회장 겸 CEO는 12일 오전 프랜차이즈 이전을 공식 발표했다. 스패노스 회장은 "오늘 우리는 LA 차저스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며 연고 이전을 알렸다.

  • 램스 최연소 감독 임명

    지난 시즌 공격이 주니어 하이스쿨 수준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LA 램스가 젊고 공격적인 새 감독을 영입했다. 램스는 12일 워싱턴 레드스킨스에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를 맡았던 션 맥베이를 헤드코치로 임명했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램스는 맥베이와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 토마스 최연소 59타

    저스틴 토마스가 물이 오를 데로 올랐다. 지난주말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더니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첫날에는 '꿈의 59타'를 치며 4타 차 단독선두에 나선 것. 토마스는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글 2개에다 버디 8개(보기 1개)로 11언더파 59타를 쳤다.

  • 매킬로이 골퍼 최고 수입

    로리 매킬로이가 2016년 골프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집계해 12일 발표한 작년 수입 랭킹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4951만4505달러를 벌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그는 작년 각종 대회에서 상금으로 1751만4505달러를 벌었고, 상금 외 초청료, 강의료, 초상권, 코스 설계, 집필 등 부수입으로는 3200만 달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