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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이벤트 참가 女골퍼 톰슨 장타력 화끈

    렉시 톰슨이 남자들과의 대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톰슨은 8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728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이벤트인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총상금 35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와 조를 이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 즐라탄 '쐐기골' 맨유 32강 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로파 리그 32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8일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초르노모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한스크와의 2016~17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미키타리안의 선제골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쐐기골로 2-0의 승리를 거뒀다.

  • 워리어스, 클리퍼스 꺾고 3연승

    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홈에서 2연패했다. 클리퍼스는 7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98-115로 패했다. 시즌성적 16승7패가 된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3위는 유지했다.

  • "김현수 내년엔 더 많은 좌타자 상대"

    내년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사진)가 더 많은 좌타자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7일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미팅에서 볼티모어 지역 언론들과 만나 김현수의 출전 기회와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그리고 오프 시즌 영입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 '채프먼과 결별' 컵스, 데이비스 영입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시카고 컵스가 오른손 불펜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31·사진)를 영입했다. 컵스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뛰던 데이비스와 외야수 호르헤 솔레르(24)의 1대 1 트레이드를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리디아 고, 스윙코치 레드베터와 결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19·사진)가 스윙 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영국)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7일 "레드베터가 이날 '리디아 고와 함께 일하지 않게 됐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리디아 고 측으로부터는 그에 대한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48개국' 늘어난 월드컵 과연 언제?

    지안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의 월드컵 확대 공약이 과연 성사될까. BBC는 7일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을 48개국 조별리그 방식으로 바꾸려 계획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부터 FIFA를 이끌고 있는 인판티노 회장은 선거 당시 축구 약소국의 지지를 받기 위해 월드컵 확대 공약을 내세웠다.

  •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한국인 최초

    박태환(27)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4초59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 '27세 왼손 에이스' 세일, 보스턴행

    보스턴 레드삭스가 27세의 왼손 에이스 크리스 세일(사진)을 데려왔다. 언론들은 6일 '크리스 세일이 내년에는 시카고가 아닌 보스턴에서 던진다. 화이트삭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세일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대신 유망주들을 대거 확보해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

  • 강정호 "운전자 바꿔치기는 무혐의"

    경찰이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할 예정이다. 강정호는 지난 1일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처리없이 현장을 떠났다. 가드레일과 충돌했고, 그로 인해 생긴 파편이 맞은편 차량에 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