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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례 거부' 49ers 쿼터백, 카스트로 지지 논란

    국민 의례를 거부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이번에는 최근 타계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구설에 올랐다. 캐퍼닉은 27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관중들로부터 많은 야유를 받았다.

  • '日투어 우승' 김하늘 세계 30위 진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김하늘(28·사진)이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김하늘은 지난 27일 끝난 JLPGA투어 최종전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 영향으로 김하늘은 2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했다.

  • 레이커스 5할 복귀

    LA 레이커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연전에서 연패를 당한 뒤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분풀이를 했다. 레이커스는 27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애틀랜타를 109-94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9승9패가 되며 승률 5할을 다시 맞췄다.

  • 황재균 다저스 2루수 후보 언급

    포브스가 27일 LA 다저스의 2루수 후보를 전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황재균(29·사진)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새로운 2루수를 찾고 있다'며 '가장 강력한 후보는 브라이언 도저(미네소타 트윈스)와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타이거스)'라고 지목했다.

  • 빚 눈덩이 다저스 'ML 규정위반 위험' 소극적 전력보강?

    LA 다저스가 빚이 많아 메이저리그의 규정을 위반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LA타임즈는 27일 다저스가 지난 2012년 구겐하임 그룹이 구단주가 된 이후 꾸준히 빚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공식적으로 적자가 얼마인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려 수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램스 세인츠에 완패

    LA 램스가 드류 브리스를 앞세운 뉴올리언스 세인츠에 무릎을 꿇었다. 램스는 27일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2주차 원정 경기에서 21-49로 완패했다. 이로써 램스는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성적 4승7패가 됐다.

  • 카우보이스 10연승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10연승'을 홈팬들에게 추수감사절 선물로 전달했다. 댈러스는 24일 AT&T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2주차 추수감사절 홈경기에서 돌풍의 두 루키 닥 프레스캇(쿼터백)과 이제키엘 엘리엇(러닝백)의 맹활약을 앞세워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31-26으로 무너뜨리며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 영 3점포 레이커스 연패 탈출

    LA 레이커스가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닉 영의 한방으로 기사회생했다. 레이커스는 2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1-109, 2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성적 8승7패가 돼 승률 5할 이상을 지켰다.

  • 로드맨 뺑소니 기소

    시카고 불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멤버 중 한명이지만 각종 기행으로 유명한 데니스 로드맨(55·사진)이 뺑소니로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지방 검찰은 로드맨이 지난 7월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뺑소니를 치는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 '장타자' 왓슨 "내 꿈은 시장"

    버바 왓슨(사진)이 시장 출마를 노리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왓슨은 22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플로리다주 펜서콜라로 이사했다"며 "언젠가는 시장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펜서콜라 시민들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그들 덕분에 내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시 발전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고민하겠다"는 설명까지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