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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스만 후임' 어리나 감독 10년만에 대표팀 사령탑 복귀

    브루스 어리나(65) LA 갤럭시 감독이 미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미국축구협회는 22일 최근 성적 부진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의 후임으로 어리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8년간 미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어리나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 클리퍼스 3연승 질주

    LA 클리퍼스가 토론토 랩터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클리퍼스는 2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토론토를 123-11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13승2패로 골든스테이트를 반 게임 차로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 황재균 ML쇼케이스 '북적'

    FA(자유계약선수) 황재균(29)의 메이저리그 진출 분위기가 아주 좋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선수 중 가장 먼저 태평양을 건너 훈련을 시작했고, 미국의 언론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그리고 공개 쇼케이스에도 많은 구단 스카우트가 몰렸다.

  • 역전·재역전… 레이더스 4연승

    멕시코에서 11년 만에 열린 NFL에서 오클랜드 레이더스가 승리했다. 오클랜드는 21일 멕시코 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7만6473명이 운집한 가운데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1주 차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휴스턴 텍산스를 27-20으로 물리쳤다.

  • 데뷔 9경기만에 휴즈 우승 감격

    루키인 맥킨지 휴즈(캐나다)가 PGA 투어 데뷔 9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휴즈는 21일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몬스 아이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벌어진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플레이오프 세 번째 홀에서 혼자 파 세이브에 성공, 3명의 경쟁자들을 한꺼번에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 오닐 등번호 32번 히트서도 영구결번

    샤킬 오닐(44)의 등번호가 마이애미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NBA닷컴은 21일 '마이애미 히트가 오늘의 등번호 32번을 영구결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닐은 현역으로 뛰면서 모두 6개 팀을 거쳤다. 하지만 그의 등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팀은 LA 레이커스 밖에 없다.

  • 손흥민·기성용이 북한 대표 스타?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두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가 북한을 대표하는 스타로 둔갑했다. 터키의 유력 일간지인 휘리예트 인터넷 판은 지난 17일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축구 스타를 양성하기 위해 축구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 전인지, 막판 대역전... 리디아고 따돌리고 최저타수상 수상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받았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7위에 오르면서 11언더파 공동 10위에 그친 리디아 고에 앞섰다.

  • 버틀러 40점 레이커스 농락

    LA 레이커스가 전날 클리퍼스에게 패한 시카고 불스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 레이커스는 2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카고에 110-11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지난 1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07-116으로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성적 7승7패가 됐다.

  • 램스 4Q 2TD 허용 와르르

    LA 램스가 홈으로 마이애미 돌핀스를 불렀지만 2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램스는 20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1주차 홈경기에서 마이애미에 10-14로 패했다. 지난 주 뉴욕 제츠를 잡으며 4연패에서 벗어나 상승무드를 타는 듯했지만 원정 경기에 약한 마이애미에 덜미를 잡혀 시즌 4승6패가 되며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