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커 감독, 심판 공개 비난 2만5000달러 벌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이 심판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0일 커 감독에게 2만 5000달러의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커 감독은 지난 17일 라디오 매체 'KNBR 680'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전 있었던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를 되돌아 보는 도중 심판이 상대 선수 데마 드로잔의 트래블링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것을 비난했다.

  • USC, 라이벌 UCLA 격파 7연승

    USC가 라이벌 UCLA를 꺾고 2년 연속 빅토리 벨을 차지했다. 전국랭킹 13위의 USC는 19일 로즈볼에서 열린 UCLA와의 NCAA풋볼 원정 경기에서 36-14로 승리하며 시즌 초반 1승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7연승을 질주했다. 8승3패가 된 USC는 팩-12 남부조에서 유타와 함께 공동 2위가 돼 1위를 노릴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 김민휘, RSM클래식 공동 27위

    김민휘(24)가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공동 27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마쳤지만 그러나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일몰로 인해 승부를 다음날로 미뤘기 때문이다. 김민휘는 20일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 인근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2타를 기록 전날보다 18계단 뛰어올라 중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 왕정훈 사실상 '유럽 신인왕'

    왕정훈(21)이 유러피언 투어 2016 시즌 신인상을 사실상 확정했다. 왕정훈은 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클럽(파72·7675야드)에서 벌어진 유러피언 투어 시즌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 LA에인절스 트라웃 MVP 영광

    현역 최강의 타자로 불리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과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의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2016시즌 메이저리그 MVP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 하든 트리플더블 벌써 세번째

    휴스턴 로케츠가 제임스 하든의 트리플 더블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휴스턴은 17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든이 31분 동안 26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26-109로 제압했다.

  • 팬서스 눈물겨운 탈꼴찌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같은 지구 라이벌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집요한 추격을 뿌리쳤다. 캐롤라이나는 17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1주 차 목요풋볼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를 23-20으로 제압했다.

  • '신인왕' 전인지, 내친김에 베어트로피까지

    2016시즌 LPGA 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전인지(22·사진)가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상)까지 노리고 있다. 전인지는 17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오르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했다.

  • '유방암' 아내 위해 혼심의 힘

    유방암에 걸린 아내의 응원을 등에 업은 스튜어트 싱크(43)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싱크는 17일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쳐 선두 매켄지 휴즈(캐나다)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 우즈 테일러메이드 클럽 연습 포착 화제

    나이키의 골프 용품 사업 중단으로 후원 선수들의 사용 클럽이 관심의 초점을 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우즈가 테일러메이드 제품으로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골프닷컴은 17일 '우즈가 테일러메이드의 페어웨이우드로 연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며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우즈가 스윙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