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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각 계약' 마무리 킴브럴, 컵스 데뷔전서 첫 세이브

    마무리 투수 크렉 킴브럴이 뒤늦은 시카고 컵스 데뷔전서 세이브를 챙겼다. 킴브럴은 27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팀이 9-7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자 많은 컵스 팬들은 박수를 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 레드삭스, 초호화 전세기로 런던행…대여료만 50만불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단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전세기를 타고 영국 런던에 도착해 화제다. 27일 언론들에 따르면 29일과 30일 뉴욕 양키스와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연전을 치르는 보스턴 선수단은 크리스털 스카이 보잉 777이라는 초호화 전세기를 대여해 런던으로 이동했다.

  • 대니 리, 버디 8개에 보기 2…공동 11위

    대니 리(29)가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27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34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로 코리안 브라더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 르브론 제임스, 등 번호 23번 새 동료 데이비스에게 양보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35)가 자신의 등 번호 23번을 새로 팀 동료가 되는 앤서니 데이비스(26)에게 양보할 전망이다. ESPN은 27일 "제임스가 등 번호 23번을 데이비스에게 내주고 자신은 마이애미 히트 시절 달았던 6번을 택하기로 했다"고 제임스와 가까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69세 톰 왓슨, 69타로 에이지 슛

    왕년의 골프스타 톰 왓슨(69)이 개인 통산 10번째 에이지 슛을 달성했다. 에이지 슛은 자신의 나이와 같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왓슨이 자신의 나이와 같은 69타를 쳤다는 의미다. 왓슨은 27일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의 워렌 골프코스(파70·6891야드)에서 열린 2019 US 시니어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고 보기는 2개를 범해 1언더파 69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었다.

  • '15세 선수' 역대 최연소 윔블던 예선 통과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 본선에 15세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코리 가우프(미국·301위)는 27일 영국 로햄턴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 결승에서 그리트 미넨(벨기에·129위)을 55분 만에 2-0(6-1 6-1)으로 완파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 다저스, 루키 곤솔린 4이닝 6실점 혹독한 신고식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26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8로 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시리즈를 1승2패로 마무리하며 다음 원정인 콜로라도 덴버로 향했다.

  • 강정호, 6호 홈런 - 최지만, 첫 60안타 돌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26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6-1로 앞선 6회 말 무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팀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를 상대로 큼지막한 좌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 파울볼 맞은 여자 어린이 두개골 골절 중상

    지난달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 도중 파울볼에 맞은 여자 어린이가 두개골이 골절된 것으로 드러났다. ESPN은 26일 해당 가족의 법률 대리인이 배포한 성명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4회 컵스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의 타구가 직선으로 파울 라인을 넘어 3루 쪽 관중석으로 날아가 2살짜리 여자 어린이를 맞혔다.

  •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 선발 투수 파워랭킹 3위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블리처리포트 선정 선발투수 파워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리처리포트는 26일 시즌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포지션별 파워랭킹 '톱10'을 선정해 발표했다. f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삼았고, fWAR 수치가 같으면 야수는 wRC+(조정공격생산력), 투수는 xFIP(수비무관평균자책점) 수치까지 따져 순위를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