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식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첫날부터 장비 장애로 인해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거나 일부 승객들은 터미널을 잘못 찾아 우왕좌왕 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인천공항공사는 개장 첫날 제2터미널을 찾는 여객이 총 약 5만명 정도로 예측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기사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