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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노멀 된 극한 기후…'재난 채권' 판매액 사상 최대

    지구촌이 온난화에 따른 극한 기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산불·태풍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일명 '재난 채권'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팔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데이터 제공업체 아테미스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행된 재난 채권이 181억달러(약 25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전했다.

  • 日 '다케시마 표시' 어린이 방위백서 초등학교 배포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펴온 방위백서의 어린이판을 만들어 초등학교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15일 나가사키현 지역 민방인 NBC나가사키방송에 따르면 방위성은 올해 들어 어린이용 방위백서 약 6천100권을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 日방위백서, 21년째 '독도는 일본땅'…2년 연속 "한국은 파트너"

    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것은 21년째다. 다만 일본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여러 과제에 함께 대응해야 할 파트너이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했다.

  • 태국서 패싸움·베트남선 현지인 폭행…한국인 '추태' 물의

    최근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일부 한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거나 현지인을 폭행하는 등 추태를 부리는 사례가 잇따라 현지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파타야뉴스·파타야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 10명 안팎이 패싸움을 벌였다.

  • '모스크바-평양' 하늘길 뚫린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노선이 오는 27일부터 운항된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교통부는 민간 항공사 노드윈드항공이 이달 27일부터 이 노선을 주 2회까지 운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상 비행시간은 약 8시간이다.

  • 치즈 한 덩어리 4만2천불 낙찰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전통 치즈 ‘카브랄레스’(Cabrales) 한 덩어리(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1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카브렐라스 치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치즈가 경매에서 4만2232달러(약 5800만원)에 낙찰됐다.

  • 교도소 탈옥했다 체포

    출소하는 동료 수감자의 가방에 숨어 탈옥했던 프랑스인이 14일 체포됐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지난 11일 리옹 근처의 코르바 교도소에서 탈옥한 엘리아지드(20)라는 수감자가 3일만에 체포됐다. 코르바 교도소의 동료 수감자가 출소하면서 카트를 이용해 큰 가방을 옮겨 나갔으며 가방 속에 숨은 엘리아지드는 수속 창구를 거쳐 별다른 검사 없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 '할머니 대여 서비스' 인기

    최근 일본에서 노년층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할머니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기업 클라이언트 파트너스는  ‘OK 오바상(오케이 할머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그는 57세 대통령이었다

    핀란드의 대통령이 신분을 감추고 출전한 철인 3종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다.  .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핀란드 요로이넨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수영 사이클 마라톤) 대회. 1위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관중들의 관심은 뒤이어 들어온 두 번째 선수에 집중됐다.

  • "아직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세계 최고령 대통령이자 43년간 카메룬을 장기 통치하는 독재자인 92세의 폴 비야 대통령이 8선에 도전한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야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