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 부른 멕시코 '기름 도둑'

    멕시코 중부 이달고 주 '기름 절도' 송유관 폭발사고 사망자 수가 94명으로 늘었으며 46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사고는 지난 18일 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이달고 주 틀라우엘릴판에서 기름 도둑들이 석유를 훔쳐가려고 구멍을 뚫어놓은 송유관에서 발생했다.

  • '연봉 1억' 축구 돌보미 구인

    영국 런던의 한 부부가 두 아들을 차세대 리오넬 메시로 키우기 위해 아이 돌보는 일은 물론 축구 연습을 도와줄 돌보미를 구한다며 연봉을 7만5000파운드(약 1억 원)까지 맞춰줄 수 있다는 구인광고를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7일 최근 영국의 한 아이돌보미 구인광고 사이트에 이와 같은 내용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 "하루도 떨어질 수 없었던 운명의 러브스토리"

    이런 게 진정한 러브스토리가 아닐까. 40년 넘게 뜨겁게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온 부부가 같은 날 나란히 세상을 떠났다.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에 크게 상심한 남편이 바로 뒤따라 숨을 거두면서 영화처럼 완성된 실화다. 죽음까지 함께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중미 온두라스지방도시 그라시아스에 살던 부부 실비아 가바레테(여, 70)와 라몬 멤브레뇨(69) 부부.

  • "나 전쟁서 총상입었는데 돈 좀 보내줘"

    일본에서 '국제 로맨스 사기'행각으로 여성들의 돈을 뜯어낸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들이 체포됐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규수 후쿠오카현 경찰이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들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여성을 속여 현금을 빼낸 국제 로맨스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 유명 '비키니 등반가' 추락 死

    '비키니 등반가'로 널리 알려진 대만 여성 우지윈 씨(36)가 등산 중 응급한 전화를 남기고 실종된지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1일 중화권 매체 핑궈지시 등에 따르면, 우지윈 씨는 이날 정오께 대만 중부 난터우현의 '위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 현지 파견 50대 한국 남성, 목맨 채 흉기에 찔려 숨져

    인도네시아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자택 욕실에서 숨졌다. 특히 목이 매달린 채 수 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어 당국은 타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22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남칼리만탄주 타발롱 군 무룽 푸닥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국인 오모(54) 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세계 최고령자" vs "못 믿겠다"

    러시아가 최근 세계 최고령자라고 주장해온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의 할머니가 12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모스크바타임스가 현지 행정당국을 인용해 21일 전했다. 러시아 캅카스 지역 카라르디노발카리야 자치공화국은 박산스키 구역에 거주해온 최고령 여성 나누 샤오바(사진)할머니가 이날 128세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 멕시코 구멍난 송유관에 700명 몰렸다가 순식간에 '아비규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중부 이달고 주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의 사망자 수가 91명으로 늘었다고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신 50여구는 심하게 훼손돼 검찰이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지만 신원 확인에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 "강제로 전쟁터 끌려가 죽은 아버지, 왜 야스쿠니에 가두나"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아들이 보고 싶다.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달라. 며칠만 늦게 왔어도 아들 얼굴이라도 보고 왔을 텐데…. ". 22일 오후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 103호 법정.

  • 형사처벌 연령 9세로 낮추려는 필리핀…인권단체 "아동폭력"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 정부와 의회에서 형사처벌 연령을 9세로 낮추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자 인권단체와 야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2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 사법위원회는 전날 형사처벌 연령을 만 15세에서 9세로 낮추는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