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친해서도, 적이어도 안된다"

    21일 손혜원 의원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하루만에 또 다시 국회 정론관 브리핑룸에 섰다. 이번엔 '젊은빙상연대'와 함께 빙상계 성폭력 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어지간한 의원이었으면 탈당계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전혀 다른 사안으로 언론앞에 다시 나서는 걸 부담스러워했을 텐데 손 의원은 전혀 아랑곳않는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양자구도 노리는오세훈과 황교안 홍준표 공격 '한마음'

    오세훈 자유한국당 미래비전위원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영남 지역 일정에서 서로에게 나란히 호평한 반면 홍준표 전 대표를 향해선 동시에 견제구를 던졌다. 오 위원장은 21일 부산·경남 방문 일정에서 황 전 총리의 높은 지지율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담아 평가하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 임종석 퇴임 12일만에 '컴백'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랍에미리트(UAE)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임종석(54·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촉했다. 임 신임 특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아 지난 8일 자정 부로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바통을 넘기고 20개월의 임무를 마치고 퇴임한지 12일 만에 청와대로 돌아온 것이다.

  • 배신의 아이콘" vs "투기의 아이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한때 같은 당(새정치민주연합) 동지였던 두 사람은 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서로를 향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 툭하면 "잘라!"… '해고 대통령'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2년 동안 전임 대통령들이 4년 동안 기록한 내각 교체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집권 1기 4년 동안 빌 클린턴 대통령은 12번,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4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9번 각각 각료를 교체했는데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지금까지 13번의 내각 인사 교체가 있었다.

  • 이번엔 '카말라 해리스' 민주 3번째 女 대선 출마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사진)이 21일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해리스 의원은 이날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동시에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짧은 영상을 통해 대선 출마표를 던졌다. 해리스 의원은 엘리자베스 워런(69 매사추세츠) 및 커스텐 질리브랜드(52 뉴욕)에 이어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세 번째 여성 의원.

  • 김영철, 18일 트럼프 만나 '北美2차회담' 최종조율…"곧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송수경 임주영 이준서 특파원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17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 한일 이번엔 레이더실무회의 언론발표 공방…'항의에 맞불항의'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의 레이더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한일 양국이 이번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장성급 실무회의 논의와 관련한 발표 내용을 놓고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국은 서로 무관을 불러들여 강력히 항의하는 등 사건의 실체를 밝혀줄 수 있는 물증 제시 없이 장기적인 소모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 김영철 방미로 북미정상회담 일정 잡힐까…비핵화협상 분수령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미가 임박하면서 북미 간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둘러싼 협상이 중대 분수령을 맞은 분위기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17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 2박 3일간 머물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 탁현민 "내 밑천 다 드러나" 거듭 사의

    최근 사표를 낸 탁현민(사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16일 "밑천이 다 드러났다"며 다시 한 번 사의를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는 아직 탁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