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文대통령 중재력에 "A+ 주겠다"…"유능하고 좋은 친구"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과 관련,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느냐는 한국 기자의 질문에 "그는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다른 시각을 보여왔다.

  • 北美 D-20 전초전…김계관에 트럼프도 정상회담 연기거론 수싸움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과 미국이 사상 첫 정상회담을 눈앞에 두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세기의 핵담판'으로 일컬어지는 이번 회담을 목전에 두고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회담 재검토와 연기까지 언급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 펜스 "김정은, 합의 않으면 北 '리비아 모델'처럼 끝난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차대운 장재은 기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비핵화 협상이 이뤄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리비아처럼 끝날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독재자이던 무아마르 카다피가 이끌던 리비아 정권이 전복되는 과정을 암시한 것으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위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北 핵실험장 취재 외신기자단 원산 도착…南취재진 제외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박인영 기자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22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을 출발한 외신기자단이 북한 원산에 도착했다.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날 핵실험장 폐기 현장 취재를 위해 남측을 제외한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등 4개국 외신기자단이 원산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 외신, 문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구원자 역할' 주목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미 간의 긴장을 완화할 중재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태도 돌변에 따라 흔들릴 수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북공조를 다잡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 트럼프 'FBI 정보원, 트럼프캠프 침투설' 조사 지시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법무부 또는 연방수사국(FBI)이 자신의 대선캠프에 정보원을 심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법무부나 FBI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트럼프캠프에 침투했거나 감시했는지, 그리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인사로부터 그러한 요구나 요청을 받았는지에 대해 법무부가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 "기대치 낮춰야 하나"…김정은과 담판 앞둔 트럼프의 '딜레마'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3주 앞으로 다가온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치'와 '현실'의 간극 속에서 난감한 상황에 처한 모양새다. 지금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일거에 담판 짓겠다고 호언해온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으로부터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내 회담을 성공시키려면 목표를 '수정'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대두하고 있다.

  • "北핵실험장 폐기행사 외국 취재진 비자 발급받아"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오는 23~25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취재할 예정인 미국 등 외국 취재진에 북한 입국 비자가 발급됐다고 NHK가 21일 전했다. NHK는 "미국과 다른 외국 언론의 취재진은 이날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았다"며 "이들은 22일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북한을 방문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 '최우선 걱정거리는 트럼프'…"북한관리들 트럼프저서 열공 중"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북한 관리들이 비핵화 협상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자세히 알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다룬 책들을 '열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조너선 파월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북한을 방문했을 때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 北 "마주 앉기 쉽지 않을 것"…판문점 선언 이행 차질 빚나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일방 연기에 대한 남한 정부의 유감 표명에 거친 어조로 반박하면서 6·15공동행사 등 '판문점 선언'의 이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남북고위급회담의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철면피', '파렴치', '무지무능한 집단' 등의 격한 표현을 동원하며 북측의 고위급회담 연기에 대한 정부의 유감 표명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