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핵무력 건설"…美 위협 나선 北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영문 사설에서 '핵 무력 건설(building of nuclear force)'을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4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대신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정책노선으로 채택한 뒤로 노동신문이 '핵 무력 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 미군유해송환 북미회담 오늘 개최는 불발…"일정 조율중"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김호준 이상현 기자 = 애초 12일 판문점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북미 간 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이 미뤄지게 됐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측은 이날 판문점에서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북측과 논의했으나, 회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 트럼프, 시진핑에 또 경고장…미중 무역전쟁과 뒤엉키는 核협상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격한 마찰음을 내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으로 튀고 있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세번째 방북을 계기로 진행된 비핵화 협상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두고 '중국 배후론'을 다시 꺼내든 것이다.

  • 폼페이오, 5~7일 평양 방문…'1년내 核폐기' 시간표 제시할듯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이준서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5일 평양으로 출발해 7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미국 정부가 2일 발표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을 한 지 23일만에 북미 간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것으로, 양국이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 프로세스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 北에도 "진보와 보수 대립 있다"…김정은, 강경파 견인 가능할까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 내부에서도 미국과의 협상을 준비 과정에 변화의 목소리와 보수적 태도가 부딪치며 고민한다는 관측이 감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 선데이'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 오찬 도중 어느 시점인가에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우리 둘이 함께 사진을 찍어야 한다', '내가 (북한에 있는) 나의 강경파들에게 당신이 그리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 미중 국방장관 베이징 회동…北비핵화 조치 논의한듯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중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7일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미국 측은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위한 중국 역할을 요청하고 완전한 비핵화 이전에 대북 제재가 완화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론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트럼프 "북미정상회담은 큰 성공…북한서 반미간판 사라졌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큰 성공"(great success)을 거뒀다고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웨스트컬럼비아에서 열린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 지지유세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화자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지역지 포스트 앤드 쿠리어와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보도했다.

  • 김정은 "날 제거하고 싶다고?" 폼페이오 "여전히 그렇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월 초 방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은 김 위원장의 `제거'를 시사한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을 놓고 농담하며 파안대소했었다고 미국 잡지 배너티페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시진핑, 김정은 만나…"정세 바뀌어도 북중관계 변하지 않을것"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제3차 북중 정상회담을 열고 국제정세 변화에도 북중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트럼프가 예고한 '17일 김정은 통화' 어떻게…시간 걸리나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직접 통화'를 예고한 17일(현지시간)이 지났지만 실제로 통화가 이뤄졌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발표만 되지 않았을 뿐 두 정상이 이미 통화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아직 준비절차 등으로 인해 통화가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