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답 먼저 가져오라' 아베 발언에 "최소한의 선 지키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2일 일본 참의원 선거 직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화하는 한일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먼저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한 데 대해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는 입장을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美·中 갈등 고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자본의 대(對)미국 투자가 9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투자 리서치 회사 로디움그룹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는 2016년 465억달러(약 54조6000억원)로 최고를 기록한 후 2018년에는 54억달러(약 6조3500억원)에 그쳐 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日정부, 수출규제 협의 요청 재차 거부…한국에 또 반박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한국 측이 무역관리 제도에 문제가 없다며 국장급 협의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반박했다고 NHK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의 이와마쓰 준(岩松潤) 무역관리과장은 이날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보 관련 무역관리는 매우 민감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양국 간 (의견) 교환이 합의 없이 공표되는 일은 없다"며 "한국 측이 사실오인을 포함해 기자회견에서 설명한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日, 주일 한국대사 초치…'설전' 수준 대화 오가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는 19일 한국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논의할 중재위원회 구성에 한국 정부가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외교적 공세 수위를 높였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일본 측이 정한 제3국 의뢰 방식의 중재위 설치 요구 시한(18일)까지 한국 정부가 답변을 주지 않은 것에 항의했다.

  • 美 하원'트럼프 탄핵안' 贊 95명 vs 反 332명 압도적 부결

    노골적인 인종차별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도 정치적 후폭풍을 우려해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오히려 수세에 몰렸던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가도에 탄력이 붙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김정은 전용 벤츠, 네덜란드-中-日-韓-러 거쳐 평양 반입 추정"

    (뉴욕·서울=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김호준 기자 = 미국의 한 연구단체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급 리무진이 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로를 추적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유엔 대북제재 결의는 고급 리무진을 사치품으로 분류해 북한으로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 "아베, 트럼프 따라하기…제정신 인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안보를 명분 삼아 한국에 수출규제를 단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NYT)가 "트럼프 따라하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문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경제에 안보를 억지로 끌어들이면서 글로벌 무역의 근간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세계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 日경제산업상 "文대통령 지적 전혀 안 맞아"…외교결례 논란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정선 김병규 특파원 =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와 관련, '과거사 문제와 경제 문제를 관련시켰다'는 취지로 비판한 데 대해 이러한 지적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NHK가 16일 보도했다.

  • 韓, 日제안 '제3국 중재위' 거부…'강대강'속 日추가보복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박경준 기자 = 한국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분쟁 해결을 위해 일본이 제안한 '제3국에 의한 중재위원회 설치' 방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명확히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한일간 '강대강' 대치 국면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이 한국의 '중재위 설치' 거부를 빌미로 추가 보복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우리나라 싫으면 너희 나라로 떠나라"

    도널드 트럼프(73) 대통령이 소수계 민주당 여성 의원들을 상대로 노골적인 인종차별 공격을 가해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내년 대선을 분노와 편 가르기라는'고위험 도박'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로 해석되면서 정치권의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