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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2차 암살 시도에 경호가 비상인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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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선(11월 5일)을 불과 7주 앞두고 금리 인하 주기를 시작하면서 양측 후보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선 전 10주 이내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한 경우는 1976년과 1984년뿐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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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젊은 세대 유권자를 잡기 위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팔로워 1천30만명을 보유한 비영리단체 이사 카를로스 에스피나(25) 등 틱톡 인플루언서들과 일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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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51% 對 트럼프 45%…TV토론 후 3%p서 6%p로 격차 확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 격차가 대선 TV 토론 이후 커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13~15일 전국의 1만1천22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1%p)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1%,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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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 과거 "김정은·푸틴 죽이겠다" 발언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체포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죽이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봉사활동을 위해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미국인 간호사 첼시 월시의 증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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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작년 출간한 책에서 이란에 트럼프 암살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려다 체포된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가 과거 이란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출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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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해리스 언사 때문"…1차 때와 다른 반응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전날 있었던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암살 시도범)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레토릭(트럼프에 대한 표현)을 믿었다"며 "그리고 그는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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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해리스 지지한 팝스타에 반감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난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라고 딱 한 줄 적었다.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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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51%·트럼프 46%…TV토론·스위프트지지 별 영향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10일 TV토론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 별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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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에서 비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