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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게릭병-골프' 연관있다

    미 대학 연구, 골프 치고 5년뒤 발병 위험 3. 8배 .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치명적인 질환인 루게릭병(AL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골프, 원예, 사냥 같은 특정 취미 활동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게릭병은 유전적 원인이 약 10%이고 나머지는 원인불명이다.

  • 고통의 대장내시경, 안녕?

    고통의 대장내시경을 더이상 경험하지 않아도 될 것같다. 혈액검사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일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혈액 속에 떠다니는 DNA 조각을 분석하는 원리다. 하버드대 의대와 메이요클리닉 등 공동 연구진은 대장암으로 의심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환자 7861명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혈액검사법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약 83% 정확도로 대장암을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 "초가공식품, 뇌에도 영향 미쳐…먹을수록 중독·인지능력 저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비만이나 성인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초가공식품이 몸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국 미시간대학교 애슐리 기어하트 교수팀의 연구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리가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의 변화 사이에 연관성이 있으며 많이 섭취할수록 정신·수면 장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기 나이 측정해 질병 예측"

    장기의 나이 측정을 통한 질병 가능성 예측이 장수 의학에서 새로운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고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최근 우리 몸 가운데 달력상의 나이보다 '더 빨리 늙은 장기'가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 겨우 1시간 앞당긴 차이가 사람 잡는다

    어제(10일)부터 서머타임이 시작됐다. 서머타임은 여름철에 표준시보다 1시간 일찍 앞당겨 하루를 시작하는 제도를 말한다. 다른 말로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라고도 한다.  . 이는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등화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한다는 근거로 에너지 절약과 경제활동 촉진 목적으로 미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등 전 세계 70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 비만도 유전?…"부모 비만이면 자녀 중년에 비만 될 확률 6배"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부모가 모두 비만인 사람은 중년기에 비만이 될 확률이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에 비해 6배 높고, 부모 중 한 명만 비만인 경우도 그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비만학회(ECO)는 8일 노르웨이 트롬쇠 북극대학(UiT) 마리 미켈슨 연구원(박사과정) 팀이 트롬쇠 주민 건강연구인 4차(1994~1995) 및 7차(2015~2016) 트롬쇠 연구에 참여한 2천68명의 부모-자녀 트리오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비만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해로운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으라"

    세계 최고령자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지난 4일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  . 기네스월드레코드는 공식 누리집에 이 사실을 밝히고 세계 최고령자 기록을 인증했다.  마리아는 1907년 3월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8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카탈루냐에 살고 있다.

  • 美 메이요 클리닉, '세계 최고 병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타에 있는 메이요클리닉(사진)이 꼽혔다. LA에 있는 웨스트우드 소재  UCLA 로널드 레이건 메디칼센터가 12위,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 센터가 4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 병원중에선 서울아산병원이 22위로 최고 순위에 랭크됐다.

  • "열 없이 하루 지나면 일상 복귀"

    미국 정부가 1일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권고하던 5일간의 격리 지침을 완화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사망 건수가 현저히 줄고, 코로나19 등에 대처할 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권고 지침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 75세 이상 코로나19 사망률 가장 높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8일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올봄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이날 백신접종으로 중증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서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의견을 받아들여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올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